안녕하세요, 배우님들
함께 애정과 열정을 바쳐, 좋은 영화를 만들 주연 여배우를 찾습니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영화로 현재 CREW와 CAST 섭외가 거의 끝났습니다.
지금 구하는 혜원 役은 영화의 두 주인공 중 하나로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배역입니다.
1.인물소개
혜원 (44세, 女) : 고단한 삶에 가려져 있지만 본디 곱고, 예쁘다
정권을 임신하는 바람에 나이 스물에 결혼을 하게 된다.
결국 남편과 헤어지고, 혼자서 힘들게 정권을 키웠다.
포장마차를 운영하나, 이마저도 영 신통치가 않다.
2.연출의도
도시와 자본으로 대표되는 오늘을 사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이 거대한 철망에 갇혀, 고단한 매일을 사는 이들이 있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상처주고, 상처받는 이들이 있다.
누가 이들을 위로할 것인가? 이 또한 가족이라...
3.영화소개
갓 전역한 아들과 경제난에 시달리며 매일을 살아가는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아들, 좋은 엄마이고 싶지만 그게 참 어렵습니다.
결국 어버이날에 엄청난 비극적 상황이 둘 사이에 벌어지고 맙니다.
영화는 비극적 개인을 통해서 현시대의 아픔을 얘기하려 합니다.
4.지원방법
앞에 나온 대로, <40대 초반에 곱고, 예쁜 이미지>를 가지신 배우님을 애타게 찾습니다.
관심있는 배우님들은 아래 메일로 <사진이 담긴 프로필>을 보내 주십시오.
구체적 사항들과 <시나리오 전체>를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유우상
010.6226.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