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워크샵 123기 작품에 함께 하실 연기자 모집합니다

한재우 2010.04.10 11:54:24 제작: 독립영화워크샵 작품 제목: 시나리오쓰기(가제)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4월 23~29일 중 3회차 출연료: 식비와 차비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2010-04-15

독립영화워크샵 123기 작품 : 시나리오쓰기(가제)에 출연하실 연기자를 모집합니다.

 

* 인터뷰 날짜 : 4 16()

 

인터뷰때 캐릭터 분석, 시나리오에 대한 질의 응답과

2분 정도의 자유연기와 지정연기 시간이 있습니다. (지정연기 대본은 연락주신 분에 한해 메일로 개별통보)

개인적 일정을 감안하여 개별적으로 인터뷰(면담)를 가질 예정이며,

연기자분은 시나리오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권한이 있습니다.

시간이 어려운 분들은 메일을 보내주실 때 확인해 주시면 시간 조정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장소 : 충무아트홀 부근 독립영화워크샵 강의실

◆ 찾아오는 곳 ◆ 지하철 2호선 동대문운동장역 2번출구로 나와 좌회전, 한양공고를 지나 신당동쪽으로 500m 정도 직진.

                       성동여실고와 파출소를 지나면 보이는 국민은행(6층건물) 아니고,

                       그 바로 전의 복천빌딩 5층 독립영화협의회 (1층 입구에 청국장집이 있음)

 

- 줄거리 : 한 남자(공필)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무엇인가를 종이에 적기도 하면서 쭈뼛거리고 있다.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잘 되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사람들에게 휩쓸리기도 하고

줏대없는 모습이다. 별 소득 없이 자기 방으로 돌아온 공필은 동료였던 친구가 시나리오공모에서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 내용이 친구의 경험담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공필은 지금 쓰고 있는 자살에 관련된 자신의 시나리오와

관련 서적들을 보며 소심하게 경험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러던 그에게 걸려온 카드사 빚독촉 전화.

그는 유서를 써내려간다. 그러나 그마저 잘 되지 않는다.

 

- 등장인물

공필() : 20대 후반~30대 초반의 남자, 초췌하고 무기력한 분위기. 하루종일 앉아서 글쓰는 스타일.

밖으로 나가서 행동하고 경험해보는 것보다는 방에서 책 혹은 인터넷 정보에 기대어 세상을 보고 글을 쓴다.

재능이 없지만 나름대로의 자기 세계에 빠져있다. 주변 사람이 아주 없진 않지만 잘 어우러지지 않으며

그들과의 관계가 넓지도, 깊지도 않다. 그러나 시나리오를 잘 쓰고싶은 마음은 커서 지금껏 시도해보지 않았던

경험의 세계로 한걸음 발을 들여놓게 된다.


- 촬영일자 : 423()부터 29()까지 일주일 동안 일정 맞추어 3회 촬영

- 연기자인터뷰는 4 16()이고, 4 21()까지 선별 연락할 예정입니다.

- 연기에 관심있으신 분이나 내용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이름

생년

사는곳

, 몸무게

연락처

특기사항

출연경력(작품제목 및 역할)

최근에 찍은 전신, 반신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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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간단한 프로필을 작성하여

메일주소 haniyull@naver.com 으로 보내주시고,

문의할 사항은 한유리(010 4482 1344) 혹은 박종수(010 8268 3033)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출연료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식비와 차비는 저희가 부담할 것이고 작업결과물을 드리겠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