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영화 배우를 모집합니다.

gyj3535 2010.03.19 12:00:47 제작: 소규섭 작품 제목: 오르골, 태엽감기 감독: 최훈태 극중배역: 촬영기간: 4/17,18,24,25 출연료: 추후예정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고영진 전화번호: 010-5553-7945 이메일: ptcs7945@naver.com 모집 마감일:

2010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작품

- 오르골, 태엽감기

 

■시놉시스

 

늦은 오후, 지하철 안의 황폐한 풍경. 바쁜 도시의 사람들은 서로에게 관심도 두지 않고, 도시 속에서 꿈을 잃은 이들의 무미건조한 일상의 모습이 보인다.

이런 이들에게 우연히 오르골이 열리면서 환상과 함께 뮤지컬이 펼쳐지는데...

 

■ 캐릭터 설명

 

정영수

: 27살,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졸업 후 생계를 위해서 근근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회사 면접을 보고 있는 인물. 미술을 전공하여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와중에 틈틈이 드로잉을 즐기지만 꿈과 현실의 간극만 느낄 뿐이다.

 

최서영

: 17살, 입시에 찌든 고등학교 2학년생이다. 항상 어디에서나 공부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발랄한 소녀다. 지하철 안에서는 틈틈이 인터넷 강의와 영어듣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내심 밝고 장난기 많은 어린아이의 모습에 부러움을 느낀다. 입시 때문에 억눌려 사는 현대의 입시생들의 모습을 대표한다.

 

박민수

: 48세, 중소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하루하루 똑같은 일정 속에서 톱니바퀴처럼 살고 있는 한 집안의 가장이다. 기러기아빠로, 가정에서 ‘돈 벌어다 주는 사람’이라는 자신의 위치를 혐오하며 꿈을 잃은 현대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노창한

: 73세, 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정장에 올백머리를 하고 다니는 할아버지. 힘없이 사는 다른 노인들이나 거지를 경멸하지만 그도 실제로는 자신의 경제능력을 타인에게 속이면서 허세를 부리는 인물이다.

 

김갑수

: 76세,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늙은 나이에 지하철을 전전하면서 근근이 살고 있는 할아버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자신을 버린 자식들을 원망하면서 ‘자식농사는 지어봐야 쓸모없다’고 항상 중얼거린다. 한손에는 소주병을 들고 끊임없이 ‘칠갑산’ 노래를 슬프게 흥얼거리는 인물이다.

 

김한얼(아이)

: 7세, 장난기 많고 산만해 보이지만 순수한 아이다. 매사에 호기심이 많아 처음 보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인다. 영화 내에서 아직 도시에 찌들지 않은 ‘순수함’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신영주(아이의 엄마)

: 37세, 가정적인 주부지만 살림살이를 하는 생활에 찌들어 있고 항상 남편이 돈의 일부를 숨긴다고 생각하고 있다. 매사 대화에 모두 살림살이의 힘듦을 토로하며 외양은 전형적인 아줌마의 모습이다.

 

■ 러닝타임

10분 내외

 

■ 포맷

HD

 

■ 촬영 예정 기한

2010.4.17~18(일정에 때라 24,25도 촬영 가능)

 

 

 

*뮤지컬 영화이니 만큼 크랭크 인 전 안무연습이 있습니다.

 안무연습 일정은

 

3/31, 4/2,5,7,9 에 있을 예정이며 이중 3일 정도 참석을 (배우의 스케줄을 고려) 원합니다.

 

 

 

-제작부 고영진

 

 :ptcs7945@naver.com

 

 

 

 

-위의 메일로 프로필 (사진 첨부 필수)을 보내주세요.-

-1차 오디션 예정일은 3/20.21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