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을 지키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이자 아이들의 권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의 이기심은 쉽게 그것을 깨뜨려버린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시놉시스
‘말 잘 듣는 아이’ 시영은 고3, 명문대 입학을 돌연 거부하고 집을 나선다.
친구네 집에 자취하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기력하게 스무 살의 나날을 보내는 도중, 어딘가 이상한 아이를 만난다.
아이, 향이는 아동 방임의 피해자이다. 아이에게서 과거의 모습을 발견한 시영은 아이를 돕고 싶다고 생각한다.
등장인물
이향이(10/여)
학교를 가지 않아도 모르는 바쁜 엄마, 귀찮은 삼촌과 산다. 옛날, 집을 나간 아빠를 찾고 싶어 가출한다.
감정 연기가 자연스럽고 8~11살 정도로 보인다면 배우의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학생들과 함께 촬영합니다 ^♥^
- 학생 단편 영화이기 때문에 페이가 넉넉치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촬영은 주로 경기도 성남시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궁금한 점이나 관심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메일이나 문자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