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3학년 고급영화제작2 워크숍 작품 <체리의 맛'>의 아역배우를 구합니다.

보일 2016.10.14 17:22:30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 제목: 체리의 맛 감독: 이수아 극중배역: 보은(7~9), 수빈(7~9) 촬영기간: 11월 11, 12, 13 혹은 이 중 이틀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2016-10-22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3학년 고급영화제작2 워크숍 작품 '체리의 맛'의 조감독 박현주입니다.

영화의 주연배우와 조연배우를 구하고 있습니다. 나이대는 7~9살이고, 성별은 여자입니다.

촬영 날짜는 11월 11, 12, 13일 혹은 이 중 이틀 예정이고, 장소는 서울입니다. 밑에 간단한 배역에 관한 설명과 시놉시스, 기획의도를 첨부합니다.

qndy314@naver.com 연기하신 영상이 있다면 첨부하여 주세요.

지원하실 때, 메일 제목에 어떤 배역에 지원하셨는 지 꼭 써주세요~!

 

<배역 설명>

 

보은(7~9): 엄마 말을 잘 듣고 인내심이 많다. 예쁜 것을 좋아하지만, 겉으로 꾸미고 다니는 편은 아니다. 구슬이나 예쁜 것들을 자신만의 공간에 숨겨놓고 생각날 때, 꺼내 보는 것을 좋아한다. 또, 할머니 집에 맡겨져 있는 동생과, 학원의 학생들에게 자신의 몫을 양보하는 데 익숙하다.

 

수빈(7~9): 보은의 친구. 생일파티의 주인공. 집에 분홍색 변기 커버, 예쁜 칫솔 등 자신만의 물건을 가지고 있는 아이. 나이답게 순진하고,  밝다. 그런 점에서 보은이와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다르다.

 

<기획의도>


 사실, 주는 사랑과는 별도로 누구나 결핍을 느낀다. 주인공 보은이를 통해서 사랑 받고 싶은 순간, 결핍이 드러나는 순간을 그리고 싶었다.

 

<시놉시스>


 보은이(7~9)는 피아노선생님인 엄마와 단 둘이 피아노학원에 살고 있다. 보은이의 동생, 보현이는 할머니 집에 따로 맡겨져 있는데, 보은이의 엄마는 그 때문에 항상 보현이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보은이는 언제나 피아노학원 학생들과 보현이에게 양보하는 수밖에 없다.
 학교를 안가는 날, 보은이는 새로운 학생때문에 학원에서 쫓겨나 놀거리를 찾다가 놀이터에서  친구인 수빈을 만나 생일파티에 따라가게 된다. 그 곳에서 혼자 사랑을 독차지하는 수빈의 모습에 보은이는 부러움을 느낀다. 불을 끄고, 케잌에 소원을 비는 순간, 보은이는 단 하나 밖에 없는 케잌 위의 주인공의 체리를 먹고 싶다는 욕망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