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졸업영화에 출연할 배우분들을 찾습니다.
80년대, 가난하지만 단란한 가정의 아이가 새로 전학 온 학교에 적응을 잘 못 하다가 도시락 대신 가져온 빵 때문에 굴욕을 당하게 되면서 가난이라는 현실을 몸에 깊이 새기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비극처럼 보이지만 결말은 훈훈하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주인공 민수역이 중요한데 8-11살 사이의 아이를 찾고 있습니다.
얼굴은 잘 생기지 않아도 되고, 눈물 연기와 표정 연기가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역은 여장부 스타일로써, 억척스럽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는 30대 여성이면 좋겠고,
선생님 역은 사감 스타일이면서, 속물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고, 아이들을 목소리와 카리스마로 휘어잡는 연기를 할 수 있는 30대 여성이면 좋겠습니다.
아침과 낮 동안 촬영할 예정이고, 야간 촬영은 없을 것 같습니다.
촬영 기간은 5일 예상하고 있으며 인천 쪽에서 촬영하게 될 듯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