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워크샵 단편영화 출연하실 50~60대 여성 배우 1분 모십니다.

중부대몽타주 2016.10.01 18:34:06 제작: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영화제작 동아리 '몽타주' 작품 제목: Fall, in love 감독: 이유리 극중배역: 5,60대의 중년 여성 촬영기간: 10월말에서 11월 초 사이 1회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총 연출 김규범 전화번호: 010-4090-3694 이메일: kkbum1231@hamail.net 모집 마감일: 2016-10-07

안녕하세요!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영화제작 동아리 '몽타주' 의 연출팀장 김규범입니다.

 

  저희 동아리에서 2학기 워크샵을 위해 단편영화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가을을 소재로한 미스테리 로맨스 장르이며 친구사이와 연인 사이의 경계에서 연인이 될 수 없는 이유와 될 수 있는 이유의 대조를 사건의 전개보다는 남녀 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보여주어 사랑을 할 때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이 되었습니다.

 

<시놉시스>

프롤로그

정혁과 지수가 고개를 숙인채 떨어지는 단풍잎을 맞고 있다.

20살의 첫 가을, 그 단풍이 진다.

 

정혁과 지수는 친구사이다.

둘은 크고 작은 문제들을 같이 해결해나가고 서로 의지한다. (이때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음)

정혁은 어느새 지수에게 마음이 생기고 둘은 남이섬으로 단풍놀이를 간다.

하지만 마치 이전에 있었던 일처럼 민기에게는 익숙한 느낌이 든다.

민기는 지수에게 고백을 한다.

민기는 사귀는 사이가 된다면 선착장에서 다시 만난 후 같이 배를 타고

사귀지 않는다면 따로 배를 타자고 지수에게 이야기 한다.

민기가 잠시 기다렸다가 배를 타러 선착장에 가보니 지수는 없었다.

잠시 후 옆에 어떤 할머니가 오더니 민기에게 우정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알약을 주며 또 다시 한번 시간을 되돌릴 것이냐고 묻는다.

민기는 5개의 알약이 존재하는데 3개를 사용했고 나머지 1개가 남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또 다시 한번 시간을 되돌리겠다며 알약을 먹는다.

다시 한번 고백하는 상황에 놓이자, 민기는 더욱 진지하게 그리고 사랑과 우정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수락한다면 배에서 만나자고 한다.

민기는 다시 선착장에 가게 되고 배를 탄다. 아무도 없는 것 같아 실망하는 사이

뒤에서 민기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고, 그 뒤에는 지수가 환한 미소로 서있다.

민기는 우정과 사랑에 대해서 정의를 내린다.

그리고 민기는 나머지 하나의 알약은 어떻게 쓰게 된거지? 하고 생각을 한다.

 

에필로그

민기와 지수가 웃으며 서로를 바라보며 단풍잎을 맞고 있다.

20살의 첫 가을, 단풍처럼 우리도 빨갛게 물든다.

 

엔딩영상

알약을 준 할머니 옆에 소포가 놓여있고 그 안에 있던 어릴적 민기와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고 있다. 이때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었다면 그 사람을 놓치지 않았을 텐데라고 생각한다.

그때 옆에 소포 박스안에 알약통이 보인다. 알약통엔 ‘내가 기억하는 첫 가을’이라 적혀있다.

 

  저희가 구하는 역할은 시놉시스에 나오는 '할머니' 역이며 할머니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50~60대의 중년여성 배우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민기와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로 과거로 돌아온 지수입니다. 민기와의 사랑을 이루고 싶어 민기에게 과거의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힌트를 주지만 직접적인 얘기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차분하고 덤덤하고 느긋한 말투로 연기해주셨으면 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연출할 예정입니다. 부드러운 인상과 지혜로운 이미지의 배우 분께서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은 10월 8일 토요일에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날짜 및 시간은 상의 후 조정 가능합니다. 지원 시 kkbum1231@hanmail.net 으로 프로필을 보내주신 후에 010 4090 3694 로 문자나 전화하여 지원했다고 연락 주시면 프로필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관심있으시면 위 번호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