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딩거의 고양이'(가제) 주연배우 두 분을 모십니다

보이콧 2016.08.06 01:25:05 제작: 개인(김도윤) 작품 제목: 슈뢰딩거의 고양이 감독: 김도윤 극중배역: 20대 중후반 공대 대학원생 촬영기간: 8월 17일-8월21 사이 2-3회차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namleyoon@naver.com 모집 마감일: 2016-08-10

안녕하세요.

 

저는 '슈뢰딩거의 고양이'팀 연출을 도와주고 있는 스탭입니다.

저희 작품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고3 학생의 단편영화 연출작으로, 연출을 할 학생은 미국, 영국으로의 유학을 준비중입니다. 이번 작품은 후반작업이후 여러 영화제, 영상제에 출품지원할 계획이며 학생의 포트폴리오가 될 것입니다.

 

저는 한예종 영상원 영화연출 전문사 연출자인데 이번에 이 작품의 연출을 지도하고, 제작과정 전반을 돕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많은 배우 분들의 관심 기대 합니다.

 

저희 작품은

20대 중후반의 주연 남자배우 2명을 모집합니다.

8월 17일-8월 21일 사이에 2-3회차 촬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약8-10분 정도로 예상합니다.

출연료는 많진 않지만 어느정도 준비했어요. ㅎ 어쨌든 일방적으로 하기보단 배우분과 협의할 생각이네요.

 

배우분들의 프로필을 받을 이메일은 namleyoon@naver.com 입니다.

다음주 수요일이나 목요일까지 프로필을 받고 그 중 저희가 직접 만나뵙고 싶은 배우분들께 직접 연락을 드릴 계획입니다.

 

 

 

작품에 대해 소개합니다.

 

일단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물리이론에 대해 설명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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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슈뢰딩거가 양자역학의 불완전함을 증명해 보이려고 고안한 사고 실험이다. 고양이가 상자 속에 갇혀 있다. 이 상자에는 방사성 핵이 들어 있는 기계와 독가스가 들어 있는 통이 연결되어 있다. 실험을 시작할 때 한 시간 안에 핵이 붕괴할 확률을 50%가 되도록 조정한다. 만약 핵이 붕괴하면 독가스가 방출되어 고양이가 죽는다. 슈뢰딩거는 이 상황에서 파동함수의 표현이 고양이가 살아 있는 상태와 죽은 상태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것을 비판하며 "죽었으며 동시에 살아 있는 고양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양자역학이 불완전하며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고양이는 반드시 살아 있거나 죽은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그 둘 사이의 어디쯤이 아닌), 양성자 역시 붕괴했거나 붕괴하지 않았거나 둘 중 하나라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슈뢰딩거의 고양이 [Schrödinger's Cat] (슈뢰딩거의 고양이, 2009. 1. 20., 도서출판 들녘)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연출자가 자연과학 중 한 사고실험에 우리들 삶에 대한 해석을 덧붙여 영화를 만들어보고자하는 시도를 가진 작품입니다.

 

로그라인: 대학원생 민식 과 병수는 교수님이 출장 가있는 동안 교수님의 고양이를 돌본다. 그런데 하필이면 교수님이 출장 가서 돌아오시는 날 고양이 데리고 장난을 치다가 고양이를 잃어버리게 된다. 교수님이 돌아오시기 전까지 두 대학원생은 고양이를 찾으러 온갖 고생을 하게 된다.

 

캐릭터 소개:

민식: 소심하고 쉽게 불안에 떠는 성격의 소유자. 교수님은 학생1한테 고양이를 직접 맡겼기에 고양이를 잃어버렸을 때 가장 불안해한다.

병수: 학생1보다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 고양이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없기에 학생1보다 차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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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namleyoon@naver.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