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영화동아리 '빛의 소리'에서 남자 배우를 모집합니다.
20대 초, 중반의 남성 분을 구하고 있으며, 나르시시즘에 어울리는 듯한 외모를 찾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나르시시즘에 기반한 존재에 대한 성찰에 대한 내용이며,
다른 배우 없이 단독으로 연기합니다.
퀴어적인 요소가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채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허나, 퀴어적인 요소라 노골적인 것이 아니라, 은유적이기 때문에 걱정하실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시놉시스입니다.
- '그'는 헤어진지 제법 되었다.
어느 날, 거울을 본다.
그리고, 사랑에 빠진다.
그는 이가 미쳤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이를 부정할 수는 없다도고 말한다.
그는 결국 이가 의미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본인이 누구인가, 사랑이 어떤 의미인가.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그는 또 다른 거울을 본다.
그리고 또 다른 그를 만난다.
시놉시스가 모호하기 때문에
메일로 사진과 프로필을 주시면 읽어본 뒤에 오디션 일정과 시나리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연기 영상이 있으신 경우 보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