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2학년 워크샵 <캐치볼>에서 고등학생 남자배우 2명을 모집합니다.
박재우(18)
고등학생 2학년. 순혁과 자주 만나 캐치볼하며 노는 친한 친구사이다.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여자를 보지만 주위에 불길한 인기척을 느껴 모른 체하고 지나간다. 여자를 도와주자는 순혁을 막으려다 싸움까지 벌어지게되고 우발적으로 순혁을 죽게한다. 학교 뒷산에 순혁을 묻고 다음날 아무렇지않게 혼자서 캐치볼을 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일들에 대해 불안해한다.
강순혁(18)
고등학생 2학년. 길거리에 죽어가는 여자를 보고 불안해하며 경찰에 신고하자고 한다. 죽어가는 여자를 모른 체하고 가자는 재우의 말에 얼떨결에 가게되지만 이후에 자신이 여자를 도와주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오지랖이 많지만 결정력이 약하고 걱정이 많다.
장르: 미스테리, 공포
<시놉시스>
재우와 순혁이 학교운동장에서 캐치볼을 하며 놀고 있던 도중 재우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순혁이 사라지고 없다. 순혁이 사라진 곳에는 순혁의 글러브와 그 안에 누군가가 놓고간 또 하나의 야구공이 들어있다. 재우는 야구공에 순혁과 관련된 단서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재우는 단서를 쫒아가며 재우와 순혁에게 있었던 일들을 상기하게 된다.
촬영은 5월 28일 토요일 29일 일요일 2회차로 진행되고 촬영 장소는 용인대학교 근처지역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지원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