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인 눈을 떠보니 내 앞에는 시나리오의 신이 있다.
기획의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창작의 고통을 시각화하여 판타지스럽게 희화화하여 보여주고 싶었다.
시놉시스 학교 시사회, 주인공 수빈(21, 영화과 학생)의 영화가 끝나고 동기들로부터 박수 하나 못 받은 수빈은 좌절한다. 늘 그렇듯 최고의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찾아나선 도서관에서 문득 자신이 가져온 책 사이에서 밝게 빛나는 책을 발견한다. 환하게 빛나는 책을 편 순간 수빈은 책 속으로 들어간다. 눈을 떠보니 그 곳은 푸른 들판이 펼쳐져 있는 어딘지 모르는 곳, 그곳에서 자칭 시나리오의 신이라는 남자를 만나 완벽한 시나리오를 찾기 위해 수련한다.
등장인물 수빈(21, 영화과 학생)
시나리오의 신 (?, 신) - 팔이 6개 달린 시나리오의 신, 수빈의 수련을 도와준다. (20대~30대사이)
재미있는 연기 잘 하시는 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