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졸업작품 단편영화 <적과> 아역배우를 모집합니다.

cool_sprite 2016.05.07 16:48:58 제작: 한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졸업작품 스프라이트팀 작품 제목: 적과 감독: 박예빈, 맹루디아, 한윤미 극중배역: 유치원생(남) 1명, 초등학생(남, 여) 각 1명 촬영기간: 5월 28일~29일 1회차 또는 2회차 출연료: 교통비 및 식대 지급 모집인원: 총 3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박예빈 연출 전화번호: 010-8379-7174 이메일: parkyeebin@naver.com 모집 마감일: 2016-05-13

안녕하세요, 단편영화<적과> 제작 중인 한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입니다.

저희 작품 함께 해주실 아역배우 세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촬영은 28일과 29일 중 하루 안에 끝날 예정입니다.
*촬영지 : 강원도 춘천


 

등장인물

재웅(남) / 재영(여) : 재준의 사촌 형과 누나(쌍둥이). 초등학교 1학년, 똑 부러진 성격.

재준(남) : 7살 유치원생, 고집이 세고 어리광이 많다.

재준 母, 가족들

 

줄거리

쨍쨍하게 해가 비추는 어느 5월, 복숭아 과수원. 아이들은 시원한 그늘에서 놀고 있고 할머니를 비롯한 어른들은 더운 햇볕 아래에서 사다리를 오르내리며 복숭아 열매를 솎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촌지간인 아이들 세 명은 엄마놀이를 하는데, 막내인 재준이는 계속해서 엄마 역할을 하고 싶다고 조른다. 재웅과 재영은 그런 재준에게 ‘엄마 역할은 여자인 재영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설득하지만 고집을 꺾지 않던 지웅은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달래보아도 울음을 멈추지 않자, 재준의 엄마는 잠시 내려와 무슨 일인지 묻는다. 재웅이가 사실대로 말하자 재준의 엄마는 재준에게 다가와 ‘엄마 역할은 여자만 할 수 있고, 너는 남자라 할 수 없다. 남자이기 때문에 아빠 역할만 가능하다’고 말하며 형과 누나에게 사과하라고 한다.

그 날 저녁, 엄마와 함께 샤워를 마치고 나온 재준이 뭉툭한 연필로 유치원 숙제인 그림일기를 쓰려하자, 엄마는 그 연필을 연필 깎기로 깎아준다. 재준은 깎인 연필로 서툴지만 일기를 써내려간다.


*많은 대사량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경우 대사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준'의 경우 유치원생이긴 하나, 모집연령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받을 예정이고, 
'재영, 재웅'은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가능하니, 많이 지원해주세요:)

*관심있는 배우분께서는 프로필을 메일로 첨부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은 010-8379-7174 (박예빈)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