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졸업작품 단편영화 <파치> 남자배우 모집합니다.

cool_sprite 2016.05.07 16:37:28 제작: 한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졸업작품 스프라이트팀 작품 제목: 파치 감독: 박예빈, 맹루디아, 한윤미 극중배역: 20대 후반~30대 초반 평범한 직장인 남성 촬영기간: 5월 28일~29일 1회차 또는 2회차 출연료: 교통비 및 식대 지급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박예빈 연출 전화번호: 010-8379-7174 이메일: parkyeebin@naver.com 모집 마감일: 2016-05-13

안녕하세요, 단편영화<파치> 제작 중인 한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입니다.

저희 작품 함께 해주실 남자배우 한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촬영은 28일과 29일 중 하루 안에 끝날 예정입니다.
*촬영지 : 강원도 춘천

 

 

등장인물

영우 :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 계속해서 남성성을 거부한다. 간호사.

 

줄거리

어느 여름. 주말, 춘천의 한 아파트.

담배를 피다가 들어온 영우는 TV리모컨을 집어 들다가 손을 씻으러 간다. 비누를 펌핑해서 손을 닦고, 다시 손 냄새를 맡아보고는 다시 한 번 손을 닦는다.

부분, 부분 망가진 과일이 올려져있는 식탁.

영우는 그 중 하나를 집어 칼로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맛있게 베어 먹는다.

TV 리모컨으로 채널들을 재핑하는데, 그 때 울리는 전화. 전화 상대방이 영우에게 친구의 결혼소식을 알리며 오라고 하자, 영우는 거절한다.

전화를 끊고 영우는 신문지 위에서 발톱을 깎는다. 틀어놓은 선풍기 바람에 계속 신문지가 들썩거리자 영우는 몸을 일으켜 선풍기를 발로 끄고 베란다를 향해 창문을 활짝 연다.

발톱을 다 깎고 영우는 신문지를 구겨 쓰레기통으로 가, 버린다. 옷장을 등지고 돌아오는 길, 옷장 속의 옷들 사이로 간호사복이 보인다.

 
*해당 배역은 전반적으로 큰 대사가 없으며, 행동 위주 연기가 필요합니다.  

*관심있는 배우분께서는 프로필을 메일로 첨부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은 010-8379-7174 (박예빈)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