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지원해주셔서 현재 현민역에 지원해주시는 남자배우 님들 메일 확인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메일 한 개 한 개를 대충 보고 싶지 않아서 늦춰지는 이유도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교적 지원자가 적은 은혜 역 먼저 캐스팅을 확정 시키고 난 후에 현민 역 신청자 분들 메일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삭발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계신 여배우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남자 배우의 경우엔 삭발을 무조건 하셔야 하지만 여배우의 경우엔 긴 머리도 상관 없습니다
6명의 주연 배우 중
4명은 픽스가 된 상태이며 남은 여배우 1명과 남배우 1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한국군 말년 병장인 정웅은 전역이 다가오자 가장 친한 후임인 우식,기쁨과 함께 마지막 야간 근무를 서게 된다.
전반야 근무가 끝나고 복귀하는 도중 이등병인 기쁨의 말에 부대 근처 폐가에서 술을 한잔하게 된다
분위기에 취해버려 술을 잔뜩 먹고 뻗어버린 셋. 아침이 되서야 일어 난 그들은 너무 놀란 나머지 허겁지겁 복귀하게 되는데..
단 하루, 하루 만에 전쟁이 나버렸다? 어느새 부대 주변 강원도 마을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 북한군들.
다시금 폐가로 돌아온 셋은 어찌 할 바를 몰라 폐가 안에 고립되게 된다.
북한군인 현민과 은혜 준호는 각자의 사정에 의해서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전쟁인 줄 알고 넘었던 군사분계선은 알고보니 단순 도발에 던지기 희생양 이었고,
그 사실을 알지 못 하고 공화국을 위해 목숨을 받치려던 은혜와 준호는 혼란감에 사로 잡힌다.
우여곡절 끝에 고립 된 정웅 일행과 맞부딪치게 되고..
현민 역 - 북한군 분대장, 냉철하고 강인하다. 북한 사상이 아주 강한 인물, 하지만 유일하게 자신들이 희생양이 될 것이라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받치는 따듯한 남자이기도 하다.
은혜 역 - 남장 여자로 등장하지만 영화 중반 쯤 여자인 게 들통나게 된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얼굴에 비해 입이 굉장히 거칠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졌다.
이 두 배역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프로필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가능 하시면 연기 영상까지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