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김태용 감독 현장지도) 단국대 영화대학원 연출워크샵 <체벌> 고2 역 남자배우 1명 / 25살 학원선생님 여자배우 1명 구합니다.

수염맨 2015.10.21 06:27:36 제작: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대학원 작품 제목: 체벌 감독: 김원표 극중배역: 고2 남학생 / 25살 여자 학원 선생님 촬영기간: 10월 27일 화요일 오후1시-오후6시 즈음 출연료: 없습니다. 모집인원: 남자/여자 각 1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연출자 본인 전화번호: 이메일: borocinema@naver.com 모집 마감일: 2015-10-24

단국대학교 영화컨텐츠대학원에 재학중인 연출트랙 학생입니다. 2학기차 다니고 있고 연출워크샵B는 만추의 김태용 감독님이 지도하고 계십니다. 


본 단편 촬영은 일종의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즉, 수업시간에 촬영을 하면서 김태용감독에게 즉각적인 지도(연기연출/촬영 등)를 받으면서 짧은 단편을 찍어보는 실습입니다. 연출자에게, 연기자에게 김태용감독님이 적극적으로 간섭하신다는 점이 본격적인 작품촬영과 다른 분위기 이기때문에 분명한 장단점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더해서 페이를 드리지 못한다는 점을 몹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장편아이템의 일부씬을 발췌해서 찍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라 이야기를 다 공개하기는 힘듭니다만,  항상 1등만 하던 아이가 학원선생님에게  체벌을 받기위해 일부러 문제를 틀리는 이상한 행동을 하고 기어코 손바닥을 맞는다는 설정을 가진 장면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따라서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호철, 강남 8학군에서 전국순위권을 다투는 우등생, 정말 부티가 나고 착해보이고 밝지만 그 이면에 어딘가 변태적인 모습이 숨겨진 아이를 연기해주실 분 1분과


여자 학원 선생님 25살, 임용고시를 2번이나 실패했지만 강남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스타강사가 되려는 욕심을 가진 미혜, 어려서부터 가난했고 세상이 만만치 않다고 오랫동안 느껴 차가운 표정이 익숙해진 여자. 겉으로 자기자신에게 엄격하고 도도하다.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않는 호철을 보면서 화가 나지만 자기 또한 호철을 체벌하는 순간을 즐기고 있음에 놀란다. 이런 여자를 연기해주실 1분


남여 1명씩 2분의 배우님을 모십니다.


촬영은 10월 27일 화요일 오후1시에서 6시까지 이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부근에서 진행됩니다.


요구사항.

다시한번, 페이가 없다는 사실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이기 때문에 촉박하다는 점도 죄송합니다. 

두분 배우 모두 각각 교복과 학원선생님 복장을 스스로 준비하셔야 한다는 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자배우님께서는 프로필과 함께 교복을 직접 입은 현재 외모가 담긴 착용샷, 그리고 연기 동영상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자배우님께서는 프로필과 함께 스스로 엄격한 여자 학원선생님 복장을 꾸며입으신 현재 외모가 담긴 착용샷 여러개, 그리고 연기 동영상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제목 앞머리에 [체벌/남] 혹은 [체벌/여]라고 써주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좋은 영화 찍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