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비린내 나는 샴푸>에서 여배우 세 명 모집합니다

호무룩 2015.07.10 04:14:13 제작: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작품 제목: 비린내 나는 샴푸 감독: 양수정 극중배역: 20대 혼란을 겪는 주인공 주현, 그 혼란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친구 예리, 주현의 언니 지민 촬영기간: 7월 19~20 2회차 출연료: 소정 지급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양수정 전화번호: 010-5104-5711 이메일: topone1028@naver.com 모집 마감일: 2015-07-13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비린내 나는 샴푸> 에 출연해 주실 배우 분을 구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일단 촬영 일정은 7월 19~20일로 확정된 상태입니다. 

가능하신 분만 연락 주시겠죠? ^-^!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문자나 전화로 연락 해 주시고, 프로필은 메일로 보내 주세요.

감사합니다! 


캐릭터


- 백주현 : 주인공. 어느 날 갑자기 샴푸와 생선의 명칭이 뒤바뀐 상황에서 혼자만 원래의 명칭 습관에 젖어 있는 인물.

- 백지민 : 주현의 언니. 조금 맹하고 장난기가 많은 성격.

- 박예리 : 주현과 동기. 주현과 같은 강의를 들으며 같은 팀플 조에 편성된다. 세련된 모습. 



줄거리 

 

아침에 일어나니, 샴푸와 생선의 명칭이 뒤바뀌어 있었다!

샴푸는 보통 먹는 물고기를 지칭하는 것이 되어 있었고, 생선은 보통 우리가 아는 일종의 샴푸류를 지칭하는 게 된 것.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에 적응해 나가는 주현의 이야기.



연출의도


B를 외치던 사람의 주변 사람들이 모두 A를 외쳐서 B가 정답임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답도 A라고 바꾸는 사람의 내용.

결국 순응하고 살아가는 사람의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