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구합니다. 홍익대학교 졸업작품 '자의적백치' '제우스' 역 모집

스즈스 2015.06.18 13:07:28 제작: 홍익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작품 제목: 자의적백치 감독: 김한울 극중배역: 20대 초반 연애쑥맥 여대생 촬영기간: 6월 23-26 4회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PD 신지성 전화번호: 010-6357-1201 이메일: superfiner@naver.com 모집 마감일: 2015-06-21

홍익대학교 졸업작품 '자의적 백치'  극 중 '제우스' 역에 배우를 모집합니다 ! 





작품제목 : 자의적 백치
연출 및 각본 : 김한울    PD : 신지성    촬영 : 김상민    미술 : 김아림
작품장르 : 청춘, 우정 드라마, 단편영화    러닝타임 : 20분    제작일정 : 6월 23, 24, 25, 26 - 4회차
로그라인 : 청춘을 위해 달려가고픈 젊은이들의 이야기

기획배경 "나의 청춘은 어떠했는가"
눈 떠 보니 졸업이라고 한다. 졸업해, 졸업해, 졸업해라고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데도 안 믿기는 이 기분. 
졸업을 목전에 두고 가만 생각해보니 지나간 날이 너무 아쉬웠다. 그렇게도 모토로 삼는 '청춘'이라는 글자의 'ㅊ'에도 못 다가간 기분.
그래서 졸업작품만이라도 미친듯이 즐거운, 청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보는 5포세대들로 하여금, 아, 나도 청춘이었지 하는 깨우침 마저도 주고 싶었달까.

시놉시스
주인공 '나', 내가 잠이 자고 싶으면 자고, 햇살 쏟아지는 잔디밭 위로 소풍 가고 싶으면 가야한다.
그러다보니 수업을 빠지는 일도 많고, 조과제도 사람들이 잘 껴주지 않는다.
이미 유명한 상경대 또라이로 찍혀있기 때문이다. 그러든지 말든지 재미난 세상을 살고 싶다.

P교수의 강의 내용은 지겨워 죽을 것만 같다. 그러다 보니 몸이 자꾸 책상 앞으로 쓰러진다.
창 밖의 하늘이 저토록 새파란데 이 칙칙한 사각의 방안에 있음이 너무나 짜증난다.
P교수의 눈에도 '불성실한' 주인공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그녀는 P교수의 눈치를 볼 여유도 없다.
그렇게 박차고 나선 강의실 문.

사진전 동아리의 바다 사진을 보게 되고, 젊음은 저 곳에 있으리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친구들은 알바, 시험, 연애에 바쁘고 나는 그녀들을 꼬시는데
현실이라는 벽을 쳐놓고 바다에 못 간다는 친구들.

그러는 와중에 P교수는 주인공에게 경고를 주고, 
알바는 힘들고, 공부도 안되고, 연애도 당연히 안된다.
주인공, 힘들어하는 그녀들을 위해 교수의 차를 빌려 일탈을 감행해본다.




배역소개주인공의 친구 '제우스' / 24살 여대생.  졸업반- 




밥먹기는 이렇게나 쉬운데 사랑 하나 해먹기는 왜 이렇게 어려운지덩치가 제우스만큼 우람하다고 붙여진 이름, 제우스.


사랑의 신 아프로디테가 되고 싶은 그녀.'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그녀에게 세상 사람들은 '연애가 가장 쉬운' 사람들이다.

왜 이렇게 연애 하나 하기가 힘들까,

다가오는 남자마다, 저가 좋아하는 남자마다 하나 같이 폐기물 쓰레기들 뿐.

이러다가 돈 받고 폐기물 쓰레기 수거장이라도 할까 싶다.

남들보다 큰 키, 그리고 제우스 같은 떡대. 

하지만 그래도 여자임은 분명한 취미.여자이고 싶어 꾸미지만 어색하다.



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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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성 010 6357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