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우리엄마'(가제) 에 출연하실 배우분 찾습니다.

우공이산 2014.05.12 21:57:47 제작: 김영봉 작품 제목: 우리엄마(가제) 감독: 김영봉 극중배역: 40~50세 엄마, 70~80세 할머니, 30대 중반 주방장 남, 30대초중반 식당 매니저 여자분, 주인공 아역 촬영기간: 6월 1일~ 7일 사이 약 3회차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5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김영봉 전화번호: 010-2798-3737 이메일: ntop337@gmail.com 모집 마감일: 2014-05-16

안녕하세요. 
지금 단편영화를 만들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역은 서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 분의 배우를 찾고 있습니다 . 

주인공의 엄마 역할
나이: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
경상도 사투리를 쓰실 수 있는 분이여야 합니다. 

할머니 역할
연세: 70세에서 80세 사이
역시 경상도 사투리를 쓰실 수 있어야 합니다. 
할머니의 경우 악역입니다. 

주방장 역할

나이: 30대 중반 남자
표준어를 쓰시면 되구요. 얄미운 연기 잘 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식당 매니저

나이 30초 중반 혹은 20대라도 나이가 있어보이시는 여자분
표준어, 그리고 얄미운 연기 혹은 못된 역할 하실분


주인공 어린시절 역할 할 남자 어린이 
나이 약 10세에서 13세 사이입니다.


이상 5분 찾고 있습니다. 

제작지원비 없이 학생들이 부담하는 거라 출연료는 조금 밖에 드리지 못하거나 
차비와 식비로 밖에 드리지 못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이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김영봉: ntop337@gmail.com



-우리 엄마- (가제)

기획의도: 아들에게 엄마란 편한 존재로만 인식하고 그저 엄마의 역할만 기대할 뿐 엄마이기 전에 여자였고 한 사람이었단 것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그땐 미쳐 엄마를 이해하지 못했다. 영화 우리 엄마는 어릴 적 아들이 본 엄마의 모습을 통해 지금 자식이라고 불러지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 번 엄마란 존재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시놉시스

어릴 적 상식의 모습에 비춰진 엄마의 모습은 이상했다. 시집살이를 하고 있던 엄마가 혼자

계실 때면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잣말을 한다. 상식은 그런 엄마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점점 성장하면서 그런 엄마를 답답하게 생각하고 절대로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래서 상식은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산다. 하지만 상식의 이런 성격 때문에 첫 입사한

회사에서 해고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까지 세상을 떠난다.

슬픔도 잠시 상식은 어린 여동생을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이리저리 일자리를 구하는데, 취

직의 문턱은 생각보다 높다. 어쩔 수 없이 상식은 식당에서 일하게 되고 그때서야 엄마가

왜 혼잣말을 했는지 이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