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사골' 주연,조연구합니다. 남2, 여1

iokkk7 2014.04.14 17:27:00 제작: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작품 제목: 사골 감독: 김민정 극중배역: 30대 후반 택배기사, 30대 중후반 주부(바람피는 역), 30대 초반 외도 남 촬영기간: 2014년 4-5월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김민정 전화번호: 010-6341-6312 이메일: ksan0312@naver.com 모집 마감일: 2014-04-18

사골

제목 : 사골

 

주제 : 한 부부의 애틋함을 넘어선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의도 : 사골은 몸보신을 위해 오랜 정성을 들여 끓인 음식이지만,

사골을 한 솥 끓여놓으면 집을 오랫동안 비운다는 속설이 있다.

 

이 사골의 이중적인 의미를 한 부부의 이야기에 반영하고 싶었다.

 

등장인물 :

 

- 이종두 (남편, 39) - 택배기사로 몸이 고된 노동직에 종사하며, 가끔씩 하루의 피로를 술로 달랜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성실하였지만 희의 사고로 집착하는 등의 이중적인모습을 가지게 된다.

신체적으로는 이상이 없으나, 아이소식이 없다. 그러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 정 희 (아내, 36) - 신체적으로는 이상이 없으나, 아이소식이 없다.

아이를 갖기 위해 절을 다닌다.

직업은 없으며, 가정적이고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

손이 커서 음식을 할 때에는 늘 이 인분 이상을 해서 옆집 앞집에 나눠 주곤 한다.

 

 

- 황규신 (외도 남, 32) - 희와 바람을 피는 인물.

돈이 많은 부모님 덕에 카페를 운영하며 알바 생들에게 맡기고

카페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다.

차도 있고 집도 있지만 모두 부모님의 돈으로 산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은 꼭 가져야 하는 성격으로 희에 대한 소유욕이 있다.

 

 

 

줄거리 :

결혼 후, 아이를 가지지 못한 한 부부.

아이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결혼 10년이 되던 해에 그토록 바라던 아이를 가지게 되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난다.

 

 

**여자배역 빼고 남자 분들은 운전 가능하셔야 하며, 종두의 경우 보통1종 면허 소지자여야 합니다.

 종두와 희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기때문에 웃음이 예쁘고 순해 보이면서도 악한 모습을 잘 표현 해주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학생들이다 보니 제작비가 많지 않아서 페이는 추후에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