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야 하는 것에 대하여(가제)에서 남배우 여배우분을 모집합니다.

김상식씨 2014.02.10 10:11:22 제작: 디딤돌 작품 제목: 채워야 하는 것에 대하여(가제) 감독: 송재환 극중배역: 20대 중반의 남자배우, 20대 중반의 여자배우 촬영기간: 2월 24~27일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이어진-제작 전화번호: 010-3629-8580 이메일: ahem14@gmail.com 모집 마감일: 2014-02-15

단편 영화 채워야하는 것에 대하여(가제)에서 남배우 여배우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려 드리기 위해 S#0부터 S#3까지를 첨부합니다.

 

 

채워야 하는 것에 대하여(가제)
2고

S# 0. 이것은 마법 이야기.


S# 1. 집

 흰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집안. 남자의 와이셔츠를 입은 채 타고 있는 담배를 들고 있는 여자가 식탁 위 다 먹은 중국요리 그릇을 치우며 티비를 본다. 먹다 남은 이과두주를 식탁의 꽃에다가 붓는다. 집 안에는 티비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여자도 티비가 재밌는지 웃고 있다. 그런 여자의 마주편 화장실에서 무표정의 남자는 손을 주머니에 넣고 열린 문에 몸을 기대어 이를 닦고 있다. 한참이나 여자의 웃는 모습을 보던 남자는 갑자기 칫솔을 세면대에 던지고 여자를 집 밖으로 쫓아낸다.


S# ;2. 집 밖

 남자는 얼른 여자를 쫓아내고 문을 닫는다. 얼떨결에 끌려나온 여자는 아파트 복도에서 소리친다.

여자
야 이 미친놈아. 지금 겨울이야!

 문이 바로 열리고 남자가 여자의 신발과 옷가지를 던져준다. 여자 벙찐 표정으로 문을 바라본다.
 잠깐의 정적 후, 문이 다시 열리고 남자는 여자가 치우던 중국요리 그릇을 집 앞에 놓는다.


S# 3. 타이틀 시퀀스 - 병원

 각종 검사를 받는 남자. 주사를 위해 팔에 바른 알코올이 금세 매마른다. 혈관에서 피가 꾸룩꾸룩 소리를 내며 호스를 타고 내려간다. 피가 지나가는 자리에는 미처 떠나가지 못한 피가 호스에 엉켜붙어 자국만 남긴다. 환자복을 입고 있는 힘 없는 남자의 뒷모습이 보인다.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껴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밤샘촬영도 없고 늦게까지 촬영하는 씬도 없으므로 기타 단편에 비해 연기하기 수월하고 힘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원하려면 ahem14@gmail.com에 사진이 있는 간단한 프로필 보내주시고 핸드폰 01036298580에 프로필 보냈다고 연락해주시면 바로 확인후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