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상위지원작] '신들린연기' 60,70대 배우 구합니다.

황동익 2013.11.29 02:37:30 제작: 인천영상위원회 작품 제목: 신들린연기 감독: 황동익 극중배역: 창식 (70세, 남자) 촬영기간: 12/26~12/30 중 1,2회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연출 황동익 전화번호: 010-4275-7852 이메일: jy_love7852@hanmail.net 모집 마감일: 2013-12-07

작의 및 기획의도

 

배우가 극중 인물에게 빠져들어 마치 자기 자신처럼 연기를 할 때, 우리는 흔히 신들린 연기라는 말을 많이 쓴다. , 흔히 배우팔자는 무당 팔자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렇다면 접신연기’, ‘무당배우’. 이 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무당은 인간의 아픔을 소통, 공감하고 신과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또 스타니슬라브스키의 연기이론에 따르면 좋은 배우는 만약에 나라면이라는 극중 인물과의 정서적 공감 아래 연기를 한다고 말한다.

, 나는 이야기를 통하여 소통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주제

 

정서적 소통공감에 대하여

 


등장인물


창식 (70, 남자) : 덕기의 자취방 건물주인. 평소 밝은 성격이지만 그에겐 슬픈 과거가 있다. 그는 젊은 시절 중소 기업의 사장이었다. 항상 일에 치여 살다보니 아내와도 이혼을 했다. 남은 것이라고는 피붙이 자식뿐이었다. 그는 하나 남은 아들에게 열과 성을 다했다. 아들은 떳떳하게 항공사에 입사하 여 비행기를 운행하는 부기장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창식은 회사 일 때문에 큰 사채 빚을 지게 되었다. 그는 한 동안 빚쟁이들을 피해 떠 돌이 생활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탄 비행기가 추락하고 만다. 그 보상금은 3억 원이 넘었다. 그 것이 아들이 아버지에게 준 마지막 선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창식은 아들의 사망 당시와 나이가 비슷한 강산에게 남모를 정을 느 끼며, 그런 강산에게 창식은 항상 죽은 아들의 명복을 빌어달라며 부탁한다. 강산에게 부적을 사기도 하고, 상전처럼 모신다.


줄거리

 

만년 연기자 지망생 덕기는 일주일 후에 있는 연극 오디션에 합격하고 싶어 하지만 그나마 다니는 연기학원에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이다. 한 편, 덕기의 집 바로 위, 옥탑 방에 사는 남자무당 강산이 만드는 소음은 가뜩이나 예민한 덕기의 신경을 건드린다. 옥상으로 따지러 올라가는 덕기는 접신연기를 연습하고 있는 강산의 모습을 보게 된다. 덕기는 그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한다. 


오디션 개최시에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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