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 <선지자의 밤> 출연하실 배우분들 모집합니다.

miramira 2013.11.07 21:30:26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 제목: 선지자의 밤 감독: 김성무 극중배역: 신도들 촬영기간: 11월 중순 - 12월 중순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13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인물조감독 하미라 전화번호: 이메일: issn2093@gmail.com 모집 마감일: 2013-11-11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연구과정 7기 <선지자의 밤>

인물조감독 하미라입니다.

독립장편 <선지자의 밤>에서 출연하실 배우분들 모집합니다.


작품정보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목 : 선지자의 밤
감독 : 김성무

일정 : 프로덕션 11월 중순 - 12월 하순 (5주 20회차 내외 일정)

개봉 : 2014년 하반기 


영화 스토리상 과거와 현재로 구분되며,

과거(1992년)에 들판에 세워진 기도원의 신도로 출연하실 배우분들 약 12명 정도 모집하려 합니다.

설정은 '과거 1992년 휴거를 믿던 종말론 교회의 신도들' 이라는 설정입니다. 

시나리오에 명시된 대사는 없지만, 비닐하우스 기도원의 특성상 화면에 계속 노출되는 캐릭터들이고,

감독님이 직접 배우 한 명 한 명에게 캐릭터와 전사를 부여해서 디렉션을 드릴 예정입니다.

저희 여건상 충분한 페이를 지급할 수는 없겠지만,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장면이라 보조출연 에이전시를 통하기보다는

이렇게 직접 개별적으로 배우분들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원 단체씬은 12월 3일 전후에 하루 정도 꽉 차게 촬영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경력이 많지 않으셔도 좋으니 부담없이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원에는 엄목사, 어린 여주, 여주 모, 집사, 신도 아줌마와 함께 다음 이들이 있습니다.


남자

20대 중반 : 안경태 고시생.

40대 중반 : 신도 아줌마 남편. 과거 중학교 교사. 제자가 일으킨 사건으로 인해 삶에 대해 회한함.

50대 : 대학교수. 차남이 아내와 장남을 무참히 살해.


여자

10대 후반 : 여고생.

20대 중반 : 경리회사 직원. 가난함.

30대 초반 : 원래 크리스찬. 순박한 처녀. 사랑에 상처받음.

30대 중반 : 약사. 평탄한 삶속에서 회의를 느낌.

40대 초반 : 과거 화류계. 여러 아픔을 경험하고 기도원 행.

40대 초중반 : 집사 아내. 먼저 엄목사를 알게 되고 남편을 끌어들임.

40대 후반 : 시어머니의 구박과 가족의 상처로 인해 기도원 행.

60대 중반 : 할머니. 영원한 행복과 기력을 원함.

60대 중반 : 할머니 친구. 양육 시설에서 친해진 할머니와 함께 기도원 행.

10대 초반: 엄마가 고기 반찬 안 싸줘서 가출해 나와 기도원에 도착한다. 


시나리오에 관련된 부분과 기타 진행 사항은 미팅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접수는 프로필과 방문접수만 받겠습니다.

프로필 사진은 되도록 최근 사진이며, 자연스러움이 잘 드러나는 사진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캐스팅은 개별통보로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접수 방법 :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 접수

이메일 : issn2093@gmail.com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121 삼진제약 4층 <선지자의 밤> 제작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