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작품에 중년남자배우2분, 여배우2분 섭외합니다.

sod29 2013.10.23 19:51:48 제작: 이다빈 작품 제목: 미정 감독: 이다빈 극중배역: 5,60대 장년 2분, 학생역할 여배우 2분, 어린여자아이1분, 남자 1분 촬영기간: 총 4회차 / 구체적 스케줄은 미정(11월 1일~10일 중)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모집인원: 6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이다빈 전화번호: 010-2932-6962 이메일: leedavin.29@gmail.com 모집 마감일: 2013-10-30

안녕하세요.

저는 홍대 시디과에서 졸전을 준비중인 이다빈입니다.

이번 졸전 작품에 나와주실 배우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제목은 미정.

장르는 스릴러가 약간 가미된 드라마.

길이는 15분~20분.



시놉시스

아버지와 딸이 차를 타고 가는데, 아버지는 딸에게 친절하게 자꾸 말을 걸지만, 딸은 아버지를 무시한다. 아버지는 딸에게 자신의 외제차를 빌려주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딸은 아버지의 차가 소품에 들어가는 영화를 찍는다. 스튜디오에 차를 가져가 영화를 찍는다. 차에 딸배우와 아버지배우가 탄다. 

[영화의 줄거리 : 아버지와 딸은 어두운 숲길을 간다. 정막이 흐른다. 갑자기 차가 무언가를 밟고 지나간다. 딸은 어린아이라고 말하고 돌아가자고 하지만, 아버지는 개라고, 사람일리 없다며 버럭 화를 내고는 계속 차를 몰고 간다. 그러자 딸은 그럼 개시체를 치워달라고 경찰에게 부탁하자며 신고한다. 경찰은 사고현장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한다. 유턴해서 돌아간다. 내려가는 길에 말끔한 상태로 도로에 자고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해서 뒷자석에 태운다. 여자아이가 깨어나서 왜 누워있었냐 물으니 어떤 차가 자신을 치고 지나갔다고 한다. 딸은 여자아이에게 계속 어떤 사고였는지 묻는데, 여자아이가 묘사하는 것이 그들이 타고 있는 차와 흡사하다. 그러더니 여자아이는 곧 죽는다. 아버지는 그 아이를 트렁크에 싣는다. 경찰이 오는데 아버지는 오는 길에 개시체를 못봤다고 말한다. 경찰은 약간 의심하지만 그냥 돌아간다. 계속 개를 찾는 아버지에게 딸이 개따위는 친 적 없다고 하자, 아버지가 그제서야 자신이 잘못했다고 말한다.]

영화가 끝나자 딸은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는 산길에, 자신의 헤드라이트 앞에 아버지를 만난다. 헤드라이트에 비친 아버지가 마치 상영기에 비친 느낌이다. 아버지는 과거의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도대체 언제까지 사죄해야하냐고 묻는다. 딸은 이내 아버지를 용서하고, 차에 탈 수 있게 차문을 연다. 아버지가 조수석에 탄다. 둘은 함께 산으로 올라간다.


딸 (1, 2) : 대학생, 공부를 잘하고, 아버지에게는 반항심이 크지만 대놓고 반항하지는 않고,

                아버지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스타일. 약간 꼬여있으며, 아버지에 대한 어떤 한이 맺혀있다.

아버지(1, 2) : 성공한 장년층, 고집스럽고, 자신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며, 다혈질이고 낮은 사람들을 무시한다.

여자아이 : 끼가 많고, 웃음이 많으며, 순수하고, 착하다.

경찰 : 약간 귀찮은 느낌, 보통 수준의 착실해보이는 남성.




촬영은 4회차를 예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모든 배우분께서 4회차에 나오게 되시는 건 아닙니다.)

우선 밤샘, 산길의, 야외촬영이라서요, 무척 고될 것입니다ㅠㅠㅠ양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운전면허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전에 하는 대본리딩에는 모든 분들이 반드시 참여해주시구요ㅠㅠㅠㅠ


학생이라 많은 페이는 드리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락을 주시는 배우님들의 마음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메일로 프로필 지원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