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프로듀서스쿨 프로젝트 <너와 나의 마지막 10분> 배우 구합니다.

빨간모자 2013.09.26 10:28:37 제작: 드라마전문프로듀서를 양성하는 곳인 한국드라마프로듀서스쿨에서 기획에서부터 상영까지 하는 프로젝트에 배우를 찾습니다. 최종 상영회에는 드라마 제작사 분들이 참여하여 시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작품 제목: <너와 나의 마지막 10분> 감독: 김태현 극중배역: 30대 초반 영화감독(남), 20대 후반 작가(여) 촬영기간: 10월 6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7일 오전 9시까지입니다 출연료: 차후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김미진(제작PD) 전화번호: 이메일: hjks0516@gmail.com 모집 마감일: 2013-09-28

 

한국드라마프로듀서스쿨 단편 프로젝트<너와 나의 마지막 10분> 배우를 구합니다.

 

한국드라마프로듀서스쿨은 정부와 드라마 제작사 협회의 지원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전문 드라마 프로듀서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에 만드는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상영일에

주요 드라마제작사 분들이 오셔서 같이 시사를 할 예정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같이 작품을 만들어갈 배우분들을 찾습니다.

 

현재 주인공 커플을 찾고 있습니다.

단편 영화를 찍으며 데뷔를 꿈꾸는 영화감독(남자 캐릭터)와 시나리오 작가(여자 캐릭터)를 구합니다.

촬영 날짜는 10월 6일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7일 오전 9시까지로 진행됩니다.

hjks0516@gmail.com으로 28일까지 간단한 자기소개와 프로필 사진(개인 사진도 괜찮습니다.)

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캐릭터소개>

호태: 30대초반. 충무로의 핫이슈를 꿈꾸며 독립영화를 제작중인 젊은 감독.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영화를 향한 열정이 가득한 감성파 다혈질 청년이다. 별명은 돈키호태. 이상적인 가치를 추구하기에 현실감각이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사람들은 호태를 뜨거운 심장을 가진 사람이라 평한다. 영화감독으로서의 프라이드가 강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언제나 카리스마 있고 멋진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허세가 있다. 비록 돈 없고, 명예도없는 가난한 영화쟁이지만, 하나뿐인 여자친구 아름이에게도 언제나 멋지고 최고인 남자친구가 되고 싶었다.

 

아름: 20대후반. 문창과를 졸업하고,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호태의 독립영화의 각본을 주로 도맡아 쓰고 있다. 장난끼 가득한 감성파 호태와는 달리, 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똑부러지는 아가씨다. 꼼꼼하고 계획적인 면모로, 호태가 영화에서 놓치는 부분들을 예리하게 캐치하고, 실제적인 제작비 절감도 언제나 아름의 몫이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존심이 센 아름이지만, 공과 사의 구분이 명확한 프로다. 하지만 호태가 언제나 아름이의 편에 서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순수하고 이상적인 호태의 모습이 좋아 사랑했지만, 3년 동안 호태를 만나면서 호태의 이상과 실제 현실의 괴리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다.

 

< 간단한 작품 스토리 소개>

영화 감독 호태와 작가 아름은 3년째 연애 중인 커플이다. 같이 단편 영화를 찍던 중, 호태가 여배우 앞에서 아름을

무시하고, 촬영 후 둘이 따로 남아 싸우기 시작한다. 10분 사이 두 커플은 서서히 쌓아둔 앙금을 떨기 시작하고,

그들이 찍었던 영화의 이별과는 너무나 다른 치졸한 10분의 이별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