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졸업작품 <저수지에 빠지다> 여배우를 찾습니다.
이십대 중반인 찌질한 남자 a의 일상에서의 남루한 모습을 담고자 합니다.
그 남루한 모습을 끌어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 여자친구와 저수지녀입니다.
간략하게, 여자친구는 본의아니게 남자친구 a의 컴플렉스를 자극하며
저수지녀는 a에게 첫 만남은 환상 같았으나, 그가 현실속 자신을 보게 만드는 안물입니다.
여자친구_ 이십대 중반에 평범한 느낌의 여자.
저수지녀 _이십대 중반에 신비한 느낌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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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역할에 지원하시는지 꼭 적어주세요.)
시놉
[처음 보는 할아버지가 라이터를 돌려주지 않는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
자신의 집이 도둑 맞았지만 오히려 경비아저씨에게 도둑으로 오해받는 것,
몰래 만난 여자가 그의 여자 친구 앞에 나타나는 것 등.
따지고 보면 그가 유발한 일들이지만, 왜 모두가 자신을 괴롭히는지 그는 억울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