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외딴집에 참여할 연기자를 모집합니다.(일정 외 일부 수정)

승스 2013.09.09 16:39:32 제작: KIPA디렉터스쿨 작품 제목: 외딴집 감독: 송서영, 이승희 극중배역: 10대 여중생 2명, 30대 여성 1명, 40대 여성 1명, 65세 이상의 여성 1명 촬영기간: 9월 22~25일 출연료: 기본 교통비, 식대 지급 모집인원: 5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PD 송서영 전화번호: 010-4570-9940 이메일: siawasse8@naver.com 모집 마감일: 2013-09-17

 

기획의도

주인공 ‘나’를 통해 어릴적 고향에 대한 향수와 동시에 과거의 오해를 화해해 나가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시놉시스

주인공 ‘나’는 재개발로 집을 옮겨야 하는 엄마를 데려와야 한다. 엄마와의 통화 중 외딴집에서 ‘나’와 관련된 물건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그것을 버리라 말한다.

옛날 고향에 내려온 ‘나’는 버리라고 했던 편지를 받게 된다. 이어 외딴집이 다음날에 곧 철거 될 거란 이야기를 듣고 외딴집으로 걸음을 옮긴다. 외딴집에 남겨진 물건, 장소를 보면서 생각에 잠긴다.

과거의 ‘나’는 외딴집에서 선아와 선아가 아끼는 할머니와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엄마의 등장으로 친구처럼 지내던 둘 사이에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선아에게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할머니와 선물을 사러 나간다.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나’. 길이 엇갈린 선아는 사라진 줄 알고 온 동네를 돌아다닌다. ‘나’는 즐거워할 선아를 상상하며 기다리다 생각지 못한 반응으로 당황하다 결국 크게 다투게 된다.

선아에게 서운하면서도 화가 났던 ‘나’는 한동안 외딴집으로 가지 않는다. 그 사이 할머니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위로하고 싶었던 ‘나’는 외딴집으로 달려가지만 자존심 때문에 다시 되돌아간다. 그리고 바로 서울로 상경하게 되면서 외딴집에 발걸음을 하지 않고 잊어버리게 된다.

곧 사라질 외딴집에서 아침을 맞은 ‘나’는 편지에 적힌 전화번호를 누르면서 선아가 내민 화해의 손길을 잡으면서 끝난다.

등장인물

어른 현/어린 현(나)

말이 많고 유별난 엄마 밑에서 자라 할 줄 아는 것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철없는 구석이 있다.

공부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굉장히 싫어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어른을 꿈꾼다.

할머니

빙판에 머리를 부딪친 이후로 말이 어눌해지고 말수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경계가 전혀 없고 정이 많다.

선아

할머니와 함께 사는 손녀로 생계를 위해 돈을 벌기 시작, 사회생활에 일찍 눈을 떴다.

할머니를 끔찍이 아끼지만 살갑지는 않고 애정표현도 서툴다.

주인공 현이의 평범한 삶을 부러워하고 약간의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다.

현이 엄마

4남매를 기르고 있는 주부

유별난 구석이 있어 자식이 알아서 할 일까지 자신이 자처해 나선다.

 

 

 

 

-러닝타임 15분 예정.

-촬영일 4일 예정.

-촬영지 경기도 화성 일대

-숙식, 교통비 제공 

-출연료 추후 협의

-작품 관련 문의는 email로 주시길 바랍니다

-연기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가득하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