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서 단편영화를 만들자 소속 청소년단편제작팀입니다.
촬영기간은 8월 2일에서 4일사이 2회차이고요
중년남자배우 1명 모집합니다.
출연료는 아직 학생들이라 교통비만 지급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기획의도
회복하기 어려울만큼 서로에게 또 자신에게 상처를 준 가족의 관계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싶었다.
- 등장인물
아빠 : 3년전 교통사고로 죽은 아내 때문에 아직도 힘들어하고 있다. 아내가 죽기 전까지만해도 그는 가정적이고 다정한 최고의 남편, 최고의 아빠였다. 하지만 아내가 죽고 모든 것이 바뀌었다. 말이 없고 어두워졌다. 집에도 잘 들어오지않고 일만 한다. 자기하나 마음 추스르는 것도 힘들어서 차마 딸에게까지 신경써주지 못했다. 너무 힘들어서 자신이 약간의 일탈이라 생각하는 ‘원조교제’를 한다. 그런데 혼자 잘 견뎌낸 것 같던 딸이 원조교제를 하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 이유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심한 죄책감을 느낀다. 딸과 그 우울했던 3년간의 시간을 잊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한다.
- 시놉시스
원조교제를 하는 아빠와 딸, 그들이 서로의 상대로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대구에서 촬영예정이고 대구,경북 지역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출 _ 박민지
지도교사 _ 임근배
연락처 _ 010 3003 7382
이메일 _ trees79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