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모자이크 코리안>에 관심있으신 배우분들 정중히 모십니다.

hongjijus 2009.11.18 01:47:30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모자이크 코리안>을 준비하고 연출자입니다.

학교 실습작이 아닌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작품이기에 공개적으로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다는 점

이해해주세요.^^

현재 촬영 날짜는 12월 셋째 주부터 1월 초로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시나리오초고가 나온 상태이고요. 헌팅은 절반정도 진행이 되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구색을 다 갖춘 상태가 아니기에
확실한 촬영일정을 말씀드리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분들을 먼저 모셔보는 이유는
이번 작품이 배우분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잠깐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이주노동자에서 불법체류자가 되는 한 중국인 여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사회적인 문제인 동시에 예민한 소재라서 자세한 이야기를 여기서 설명드리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에 한해서 시나리오를 보내드리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우선 모셔보고자 하는 분들은
영화를 이끄는 주연배우분들 2명인데요.

캐릭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서단: 26살. 여. 이성적이며 다부진 성격이지만 그녀의 모습에선 더 이상의 희망을 찾아볼 수 없다.
손가락을 다친 이후 심적, 정신적으로 많이 위축이 되어 있다.

JHI AN(찌안): 28살. 여. 유일한 서단의 친구. 이제 곧 한국을 떠난다.
서단을 걱정 하는 듯 허나, 사실 그녀에게는 오로지 고국에 있는 자신의 남자친구 생각뿐이다.

외형적인 디테일이
따로 설정되어있거나 영화적으로 특별하게 보여지는 부분은 없기에 신체건강하신 모든분들의 참여가 가능하고요.

특히,
영화에서 두 인물이 중국사람이라는 설정이 있는 관계로
중국말을 해야하는 특수한 상황이 있습니다.
중국말을 기본적으로 하시는 분이시면 좋겠지만
연기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인은 생각됩니다.
그러니 부담갖지 마시고 많은 배우분들의 관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시나리오를 꼭 보내드리니깐요.
부담갖지 마시고, 걱정하지 마세요.^^
시나리오에 대해서 읽어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거나 작품에 대한 애정이 생기신다면
언제든지 전화 주시고요.

hongjijus@paran.com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꼼꼼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10 3266 1969로 전화주시면 언제든지 전화 받으니깐요. 막 걸어주세여.^^
오디션 날짜는 추후에 개별적으로 말씀드리겠고요.
페이부분도 아직 결정되어진게 없지만 전화주셔서 물어보신다면 소신껏 말씀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