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남,여 고등학생역할 배우 모집합니다.

장초희 2013.05.06 21:21:03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 제목: 사라지지 않는, 지워지지 않는 감독: 최영경 극중배역: 선영(18세,여) 현우(18세,남) 촬영기간: 5월 17~ 19일 3일간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장초희(조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hs101403@hanmail.net 모집 마감일: 2013-05-09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필름워크샵으로 진행되는 단편 영화의 주인공을 모집합니다.

고등학생 남,여 두명을 모집하고 있구요, 18세의 역할이기 때문에 17~21세 정도 나이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은 서울 은평구에서 3일간 진행되구요, 5월 10일 서울에서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확인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함께 배워가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하실분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등장인물 소개와 시놉시스 아래에 함께 첨부합니다.

 

 

* 등장인물

 

김선영 ( 18, 고등학생 )

 

밝고 활발한 성격이다. 사교성이 좋아서 주변에 친구들이 많은 편이나, 실제 친한 친구는 몇 없다. 친구가 많아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좋아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소심한 성격을 가졌다. 자신을 걱정해줄만 한 일은 잘 말하지 않는 편이다.

 

박현우 ( 18, 고등학생 )

 

선영의 남자친구. 약간 다혈질이고 급한 성격이다. 보기에는 건들건들 해보이고 일에 대충 넘어가는 것 같지만, 생각이 깊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스킨십에 적극적이다.

 

* 시놉시스

 

며칠 전 집 앞에서 성추행을 당한 선영. 그 이후로 어두운 밤에 그 곳을 지나가면 그 때의 기억이 자꾸 떠올라 야간자율학습을 몰래 도망쳐 집으로 가곤 한다. 그런데도 남자친구와 스킨십을 할 때면 남자친구와 성추행을 한 남자와 겹쳐지며 그 기억이 자꾸 떠올라 자기도 모르게 남자친구와 거리를 두게 된다. 영문을 모르는 남자친구는 선영이에게 이유를 묻지만

선영이는 (남자친구가 혹시 자기를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등의 걱정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한편 선생님은 선영이에게 왜 야자를 하지 않느냐며 꾸짖는다. 선생님한테도 그 이유를 말하지 못하는 선영이는 결국 그 날 야자를 하고 집에 늦게 귀가하게 되는데, 골목길 구석에서 자신을 성폭행한 남자와 똑같은 인상착의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