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단편 영상에 출연하실 분 구합니다.
sacredshine
2009.10.13 21:39:17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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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모집 마감일:
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서성현입니다.
학생 작품으로써 10분 내외의 짧은 길이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프레미스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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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현수가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물을 부은 채 기다리고 있다.
우연히 창 밖으로 고등학교 동창인 창민이 지나가는 것을 본 현수는 기쁜 마음에 달려나가 창민을 부른다.
현수와 창민은 그동안의 안부를 서로 주고받은 뒤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고 헤어진다.
기분 좋게 헤어진 후 현수는 다시 라면을 먹으러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지만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라면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어리둥절한 현수는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고 이리저리 보고는 그 사내에게 왜 라면을 먹느냐고 따져묻는다.
사내는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한채 현수의 눈치를 살살 보더니 갑자기 편의점 밖으로 뛰쳐나가 골목으로 도망을 간다.
현수는 어이가 없어하며 그 뒷모습을 잠시 바라보다가 추격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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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짧은 프레미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작품 내의 사람들은 20대 중후반의 남자들입니다.
백수도 있고 아르바이트생도 있고 주로 자신을 주류라고 볼 수는 없는 사람들입니다.
잘 생기실 필요도 없고 체형도 보통 체형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안은 아니셨음 하네요.
대사가 있기에 어느정도 연기는 하셔야하지만 대단한 정도는 아니니까 부담은 없으실거에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뛰는 장면이 있으니 그것도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촬영 장소 : 홍대입구 스타피카소 옆 패밀리마트 근처
촬영 시기 :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최소한 한시간 전쯤에는 만나겠죠)
출연료 : 서로가 서로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에 의미를 두었으면 합니다.
교통비에 식대 정도로, 많이 드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현수 - 온유하게 생기지 않으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옷장사로 한번 인생의 쓴맛을 본 역할입니다.
창민 - 현재 대기업 사원으로써 같은 나이대에선 비교적 잘 나가는 입장입니다.
모르는 사내 - 역시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인데다가 자신감도 약간 없는 그런 역할입니다.
연락처 : 010 - 9900 - 9206
e-mail : sacredshine@naver.com
일단 연락주시고 이메일로 간단한 프로필과 사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야기가 되신 분들은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 촬영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촬영 전에 한번쯤은 만나봐야 할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으니 같이 해주실 생각 있는 분들은 빨리 연락주시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