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같이하실 남자연기자 두분 모십니다^^

fool7712 2009.10.09 15:30:54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안녕하세요~
한양여대 재학생입니다. 과제로 단편영화를 찍게되서 남자배우 두분 섭외합니다.
시나리오가 진지한 내용은 아니구요 친구 둘이서 함께 낮술을 하면서 일어난 코믹한 상황을 찍을거예요.
어려운 부분은 없구요 장소이동은 집.음식점 밖에 없습니다.

섭외하는 두분 다 키 제한 없구요 20대 초중반이셨으면 좋겟습니다 ~
장난기 많으신 외모 좋습니다.

식대 차비 따로 드리구요 페이는 합의하는 걸로 ^^

함께 찍어보실 분은 연락 주세요^^!

전화. 이메일 다 받아요~ 언제든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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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박준성(25) : 무직에 여자친구도 없는 남자. 마음이 약하고 단순하다. 잘 못 보내온 여자의 문자에 설레여 한다.

이상빈(25) : 준성의 오랜 친구이자 마찬가지로 무직. 발랄하고 긍정적인 성격.
3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데이트 비용도 없는 백수라 차였다.
준성에게 온 여자의 문자에 관심을 보인다.

SYNOPSIS-

학교 졸업 이후 직업도 없고 여자친구도 없어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하는 준성. 오늘도 점심때가 되서야 눈을 뜬다. 같은 백수 처지인 친구 상빈이 낮술이나 하자는 전화다. 단골인 동네 술집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비용 때문에 헤어진 상빈의 신세한탄을 들으며 낮술을 하던 준성. 핸드폰에 문자가 온다. 심상치 않은 문자의 내용. 남자친구와 헤어진 듯 보이는 여자의 문자이다. 잘못보냈겠지 생각하며 핸드폰을 닫고 다시 술을 마신다. 몇 분 후 다시 오는 문자. 상빈 또한 관심을 갖는다. 아까 문자를 보낸 그 여자다. 안되겠다 싶어 준성은 위로의 문자를 보내준다. 그 여자도 문자를 잘못보낸 것이 미안하고 준성의 위로가 고마웠는지 답장을 한다. 여자에게 관심이 가는 준성. 더 멋진 문구로 친절하게 문자를 보낸다. 왠지 이 여자와 잘 될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그 다음에 그녀에게서 온 문자를 보고 준성은 절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