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50대 남자, 20대 남자, 여고생 역할의 배우분 급구합니다.

* 고서점 주인을 맡아 주실 50대 남자 역할의 경상도 억양이 가능하신 배우분을 구합니다.
- 딱딱하고 거리감이 있지만 남몰래 학생들을 관심있게 살펴 보시는 고등학교 선생님 같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서점에 온 남학생을 상대하며 차(다도)를 내주게 됩니다.

* 극장에 영화 보러 온 20대 중, 후반의 '영화인' 역할을 맡아 주실 남자분을 구합니다.
- 장차 영화 감독을 꿈꾸는, 영화판에 들어 온지 갓 1년 지난 소심하고 진지한 청년 역할입니다.
옛날 어느 영화판에서 같이 일했던 한 여자분을 만나게 되는데, 본인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 악기 상점에서 처음으로 드럼 스틱을 사는 실용음악과 준비생이자 고2 역할의 여자분을 구합니다.
- 낙원상가에 처음 가게 되어 무섭고 정신이 없지만 아줌마가 운영하는 가게를 발견하고 용기내어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무척 눈치가 보였지만 편안한 아주머니 덕분에 각양각색의 드럼스틱을 열심히 고르게 됩니다.

09년 미디액트 상반기 제작지원작 입니다.
8월 29일~31일 촬영 예정입니다.
지원서 및 프로필을 이메일(연출 박규택 jomsland@nate.com)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시나리오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미팅은 18일 화요일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s:같이 작업하게 될 배우분과는 무엇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