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Last Day" 연기자분을 추가 모집합니다.

chastone 2009.06.19 01:17:18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7~8월 크랭크 인 예정인 영화 "The Last day"(가제)
주,조연 연기자를 추가 모집합니다.
6월 26일까지 간단 프로필을 보내 주시면 검토 후 개별 연락 드릴 예정이며
개별 연락 후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할 예정입니다.
* 프로필 사진은 3매 이하로 문서에 포함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놉시스:

브레이크 없는 성공 가두를 달리고 있는 한 남자에게 어느 날 한 통의 문자가 날아든다.
운명을 장난처럼 바꿔 놓은 문자의 정체는?

손대는 광고마다 대박 신화를 이어가며 광고계의 마이더스로 떠오르는 상희.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 외동딸을 아내로 둔 그는 그동안 장인의 냉대와 질시를 이겨내고 드디어
후계구도 1인자로 바짝 다가섰다.
광고바닥에서의 마지막 커리어를 완벽하게 수놓을 프리젠테이션과 대경그룹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이뤄 질 승계식.
이 모두를 동시에 앞둔 어느 날 묘령의 여인에게 한 통의 문자가 날아든다.

“ 오빠 어디야? 우리 만나... 너무 보고 싶어..”

유부남인 줄 모르고 들이댔던 순진한 여기자? 뜨고 싶다고 간절히 울부짖던 못생긴 신인 여배우?
숱한 원나잇 상대자 중 한 명? ...... 아 도대체 너는 누구일까.

“오빠,, 나야... 오빠가 끔찍이 사랑했던 나.,.왜 나를 모르는 척해. 내가 그렇게 미웠어?”

불현듯 나타나 아주 살갑게 그리고 애절하게 연인처럼 속삭이는 그녀의 목소리.
하지만 머릿 속 방대한 상대녀들의 데이터를 아무리 이 잡듯 뒤져봐도 그녀는 떠오르지 않는다.
조건 없이 그 하나만 바라보고 7년을 살아온 아내 정아와 아들 민재에세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여고생부터
50대 마나님까지 목적과 욕정을 위해서 수없는 암컷들과 나뒹굴었던 상희.
그의 s 다이어리 어느 곳에서도 그녀는 발견되지 않는다.

결국 자신에게 접근해 보려는 닳고 닳은 계집의 수작쯤으로 결론 짓는 그.
하지만 문제는 막상 마주한 그녀가 너무 뇌쇄적이고 촉촉하고 강렬하다는 것.
닳을 대로 닳아 머리가 가슴의 서너배쯤 되는 냉혈한 이중인격 그라지만
아이스크림처럼 감기는 그녀의 유혹은 좀처럼 거절해내기 힘들다.
까짓꺼 그냥 한 때의 사랑이었다고 믿어 버리고 싶다.

잊을 수 없는 짜릿한 하룻밤...
참을 수 없는 절정이 온 몸으로 퍼지는 순간
은밀하고 차가운 카운트다운은 시작된다.
아무리 후회해도 아무리 욕지거리를 내뱉어 봐도 소용없다.전화 한 통으로 그의 모든 행동반경, 그의 모든 과거,
그의 주변과 심리까지 완벽하게 쥐고 흔드는 그녀는 그의 숨통을 사정없이 조이며
도저히 수긍하기 힘든 미션을 부여한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송두리째 날려 버릴 절채 절명의 위기의 놓인 상희.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이를 악물며 그녀가 제안한 게임을 받아 들인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그녀가 자신의 음모와 거짓에 위험하게 근접해 있음을 알고 경악하는 상희.
그녀의 미션을 따라 갈수록 자신의 문란하고 사악했던 과거의 면면과 마주하게 되는데...

돈도 명예도 그 어떤 계산과 타협도 없는 게임.
그녀가 원하는 건 오로지 그의 파멸 그리고 처절히 망가지는 스스로를 그가 목도하는 것.

살면서 마주하고 싶지 않던 추악한 기억까지 들춰지며 그를 둘러싼 상황은 점점 격하게 꼬여가고
급기야 그녀의 지시를 따라 움직인 옛연인 보라의 오피스텔에서 완벽한 살인 용의자로 몰리는 상희.
대상도 모르는 채 벌이는 그의 혈투는 단순한 동영상 사수가 아닌 생사가 달린 절박한 몸부림으로 치닫는다.

마지막을 향해 거침없이 흘러가는 스톱워치
살아남기 위한 그의 마지막 몸부림 그 끝은?



캐스팅 대상:
남자: 20대 중반~30대 초반 조연 2명, 40대 조연 1명
여자: 20대 초반~중반 주연 2명, 20대 후반~30대 초반 주연 1명,
20대 조연 3명, 40대 조연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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