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같은 단편영화에 출연하실 여자주인공 찾습니다

jindofilm 2009.06.16 15:53:59 제작: 작품 제목: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안나 캐스팅 자료.

1. 제목 : 안나(Anna)
2. 길이 : 10분 내외의 단편
3. 포맷 : HD RED ONE 카메라로 촬영 예정
4. 주제 : 절망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성스러운 평화의 순간. 아름답고 슬프다.
5. 시높시스
5-1. 절망과 죄의식에 빠진 한 여자. 자살을 위해 산을 오른다.
5-2. 그 속에서 자살을 결행하려는 순간, 또 다른 죽음의 위험에 처해있는 어떤 남자를 만나는 여자.
5-3. 여자는 남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6. 여주인공 이미지
6-1. 나이 :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사이
6-2. 외적 이미지 : 절망속에 빠져 있지만 성(聖)스러운 느낌의 얼굴. 풍만한 가슴 필수.
구체적 외형적 이미지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외침과 속삭임>의 포스터를 검색해 볼 것.
거기에 등장하는 죽어가는 여자를 성모 마리아처럼 안고 있는 하녀의 이미지와 유사.

6-3. 내적 이미지 : 한 여름 8월 5일쯤... 섭씨 38도의 더위. 오후 3시의 시간... 푹푹 찌는 더운 날씨에 사람이 별로 없는 허름한 시장통의 고기집에 홀로 앉아,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는 여자... 더운 바람과 술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 친구가 없어 불러낼 사람도 없이 애써 심심하지 않은 척 혼자 술을 마시는 여자... 더운 여름. 오후 3시.... 그렇게 2시간쯤 고기2인분과 소주2병을 마시고 오후 일곱시쯤 집에 들어가 잠을 자고, 새벽 2시쯤 깨어나 비빔면 하나를 끓여 먹는 여자... 좁고 나태해 보이는 듯한 그녀의 허름한 방... 가족들과도 거의 연락을 하지 않는 듯 혼자 오래 지낸 듯한 흔적들... 새벽 2시... 더운 밤. 숙취 때문에 깨질듯한 머리를 안고 물을 마시고, 인터넷을 켜 놓고 남의 싸이월드를 훔쳐보거나, 혹은 잘빠진 여자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패션아이템등을 부러운 듯 훑어보는 여자... 그렇게 혼자 한 갑의 담배를 피며 밤을 새고, 다음날 오전 11시 정도. 커튼도 치지 않은 더운 방에서 겨우 겨우 잠이 드는 여자... 매일 매일 악몽을 꾸는 여자.

6-4. 초(超)목표 : 어느 순간 내 인생은 엉망이 되었다. 하지만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7. 연출자 소개
7-1. 이름 : 김진도
7-2. 나이 : 37세
7-3. 프로필 :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졸업. 현재 장편시나리오 작업중.

8. 연출의도 : 이미지와 침묵으로 충만한, 시(詩)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9. 메일보내실 곳 : jindofil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