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역배우 급하게 모집합니다.

영상원 영화과에서 이번주 5월 13일-15일 사이에 촬영이 들어가는 단편의
여자 아역배우를 급하게 구합니다.
나이는 3살~7살 정도의 키 90~110cm 정도의 어린 아역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오는 분량은 적으나 비중이 큰 역할입니다.
배우 분의 총 촬영시간은 최대 3시간 이내이며 촬영일자는 14일 혹은 15일로 결정 중에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
세진이 아침 찬거리를 사서 돌아오니 부엌에 아내가 쓰러져 있다. 목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피를 토하는 아내를 필사적으로 지혈하며 어찌할 바 모르는 세진의 뒤로 화장실에서 어떤 남자가 머리를 감으면서 나온다. 정황상 그가 범인 같지만 세진은 아내를 지혈하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범인은 자신의 집에 놀러오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다. 세진의 아내는 죽는다. 세진은 아내의 피가 묻은 그대로 범인을 따라 뛰쳐나간다. 아파트 복도에서 범인을 만난다. 그러나 범인 옆에는 그의 딸 아이가 서 있다. 범인은 딸아이에게 세진씨에게 인사하라고 떠민다. 딸 아이는 자신을 노려보는 세진을 무서워하며 범인 뒤로 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