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놉시스
어릴 적 어머니와 단둘이 살던 윤실은
어머니의 임종을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상흔으로 복지관에서 일을 하고 있던 중,
독거노인인 승표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결국 찾아가기로 맘을 먹는다.
한편, 몇 년 전 아내 춘화를 잃고 바깥세상과 단절한 채 살던 승표는
춘화가 없다는 그리움과 외로움으로 인해 상상 속의 춘화를 만들어 지내던 중,
윤실의 갑작스런 방문에 어색해한다.
어느 날 밤,
어머니에 대한 결핍을 가진 윤실과 아내에 대한 결핍을 가진 승표는 그들 각자의 숨바꼭질 속에서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게 된다.
2.모집 배역
-승표 : 60대 독거노인
-춘화 : 승표의 죽은 아내 (60대)
-어린 윤실 : 윤실의 아역 (10대 중반의 여중생)
-미리 : 승표와 숨바꼭질 놀이를 하는 초등학생 여자 아이 (8세 전후)
-미리엄마 : 30대 후반 ~ 40대 초반
-아주머니 : 윤실의 복지관 동료 (40대 초중반)
3.촬영날짜 및 장소
2013/04/04 ~ 2013/04/10 中 5회차 (소폭 변동 가능)
헌팅 진행 중으로 촬영지는 서울/경기 지역 예정.
*지원하시는 배역과 함께 프로필 보내주시면 담당자 확인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hspark6183@naver.com)
*승표/춘화는 4~5회차, 나머지 배역은 1~2회차 분량으로 출연료는 추후협의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