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단편영화 <비보호 좌회전>남자배우 4명 모집

안녕하세요. 한국영화교육원 재학생입니다.
이번 워크숍 제작지원 작품인 <비보호 좌회전>의 배우를 찾습니다.
퀵서비스맨의 애환을 다룬 사회드라마 형태의 단편영화구요, 워크숍 작품임과 동시에 영화제 출품을 목적으로
제작 될 예정입니다. 좋은 배우님들과의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려요.^^

■시놉시스
-초짜 퀵서비스맨 막수, 배송 중 비보호 좌회전 신호에서 접촉사고를 낸다.
빠듯한 형편에 합의금까지 물게 된 막막한 상황의 막수. 그 때 마침, 급한 배송건 하나가 접수된다.
접촉사고로 인해 허리와 오토바이 상태가 좋지않아 배송을 안가려다,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오늘도 도로 위를 달리는 막수. 하지만 얼마 못 가 다리 위에서 시동이 꺼지는 막수의 오토바이.
막수, 급한 맘에 지나가는 다른 퀵기사의 오토바이를 얻어타고 가는데 하마터면 택시와 부딪힐 뻔 한다.
놀란 퀵기사는 막수의 급한 사정은 까맣게 잊은 채 택시기사와 싸우기 시작한다.
배송건 고객에게는 독촉전화가 오고....안절부절하던 막수, 퀵기사의 오토바이에서 내려 배송을 위해
냅다 뛰기 시작하는데.....우리의 막수, 과연 무사히 배송을 마무리 할 수 있을까?

■ 캐릭터 소개 (총 4명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주인공/최막수(32세): 소심하고 어리바리한 성격의 막수. 퀵서비스를 시작한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된 초짜 퀵서비스 맨.택시 일을 하다가 허리가 안좋아 그만두고, 그로인해 서울지리를 잘 아는 탓에 퀵서비스를 시작함.
지원조건: 이륜차 운전 가능하신 분. 외모가 너무 어리지 않았음 하는 관계로 20대 후반~30대 중후반 지원 바랍니다.
#조연/퀵 기사(40대 초반): 막수를 태워준 것 처럼 융통성도 있지만 퀵기사로서의 자존심과 직업의 특성상 거칠다.
지원조건: 이륜차 운전 가능하신 분.
#조연/ 택시기사(40대 후반~50대 초반): 다른 건 다 박아도 택시는 절대 박지 말라고 했던가...연륜이 묻어나는 노련함의 전형적인 막장 택시기사.
#조연/수리공(20대 후반~30대 초반): 막수의 오토바이를 고쳐주는 수리센터 직원. 남의 일엔 무신경하고 사무적이다.

■ 오디션 예정일: 2009년 5월 2~3일 예정
■ 촬영일정: 2009년 5월 16, 17, 18일/ 3회차 예정
■ 출연료는 추후 협의 후 결정할게요.
■ 지원 방법
위에 캐릭터 소개된 총 4명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지원하는 역할을 꼭 기재하신 후 메일로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조연출인 저에게 문자나 전화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H.P: 018-339-8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