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독립영화 <나는 고발한다!>의 배우분들 모십니다.

레벨업 2024.10.15 15:43:09 제작: 남근학 작품 제목: 나는 고발한다! 감독: 남근학 극중배역: 30대 남녀 외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촬영기간: 10월말~12월 초 (16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3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남근학 전화번호: 이메일: sensorcinema@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10-20

-장      르 : 드라마, 코미디 

-시놉시스 : 허리디스크로 집에만 처박혀있던 백수청년 황 준호(35, 남).
준호는 여자친구 남 다정(35,여)의 컴퓨터를 고쳐주려다가 수리비용 25만원을 사기 당하고 만다. 
수리기사 오민우(36,남)에게 보상을 요구해보지만 욕설만 듣고 연락이 끊겨버린 준호. 
준호는 민우에게 사과받기 위해 집을 나와 절뚝거리며 걷기 시작한다. 
 
 

[모집배역]

 

<주연> 

 

◆ 황준호 (남, 30대  초중반 / 실업자)  
: 허리디스크 통증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 장기 실직 상태로 동거중인 여자 친구 다정에게 늘 미안한 준호. 
준호는 회사 업무로 바쁜 다정을 위해 다정의 고장난 컴퓨터를 고쳐주려 하지만 부품수리 사기를 당하게 되고,  체면을 구긴 준호는 수리기사에게 사과를 받기 위해 소송까지 시도 해보지만 일은 점점 꼬여만 간다.

 

◆ 남다정 (여, 30대  초중반 / 극장 매표소 직원) 
: 준호의 미혼 동거인. 갑자기 이상한 증상을 보이는 컴퓨터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준호가 수리해준다니 고맙다.  하지만 일이 점점 꼬여만 가고 컴퓨터 수리가 늦어지자 심술이 나기 시작한다. 

 

◆ 오민우 (남, 30대  초중반 / 컴퓨터 수리기사) 
: 혼자서 두 아이와 노모를 부양하는 외벌이 가장. 생계를 위해서는 꼼수도 서슴지 않는 컴퓨터 방문 수리기사다.  홧김에 준호에게 욕 한번 잘못했다가 시도 때도 없이 시달리게 된다. 그가 고의로 사기를 친 것인지 실수를 한 것인지 아직 아리송하다.

 


<조연>

 

◆ 곽경식 (남, 40대 초반 / 호프집 매니저)
: 준호의 대학 선배. 15년간 알고 지낸 막역한 사이다. 
준호가 허리디스크로 장기 실직 상태인걸 알고 본인이 매니저로 일하는 호프집에 서빙 알바로 일해보길 권한다.  작은 갈등으로 준호와 사이가 틀어졌다가 다시 화해하는 과정에서 준호가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 투덜이 (남, 30대 후반 / 또 다른 피해자) 
: 준호와 마찬가지로 컴똑똑 수리기사를 불렀다가 사기당한 피해자. 
허름해 보이는 행색과 달리 어딘가 배운 사람 느낌이 난다. 
법으로 해결되지 않을거라며, 함께 사기꾼들을 응징하자며 준호를 부추긴다. 

 

◆ 김경위 (남, 30대 중후반 / 경제과 수사관) 
: ‘컴퓨터 SSD 25만원 사기사건’을 맡게 된 수사관. 실적에 전혀 도움도 안 되는 이 사건을 빨리 끝내고 싶고 귀찮기만 하다.  어찌됐든 접수된 사건이기에 절차대로 진행하려고 하지만 꼬장꼬장 따져가며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는 준호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키가 크고, 가디건이 잘어울리는 지적이고 부드러운 느낌) 


<단역> 

 

◆ 의사 (남, 40대 / 의사)   
: 준호의 고등학교 선배.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준호의 담당의사이기도 하다. 
꾸준하게 병원을 찾아오는 준호에게 매번 운동해라, 걸어 다녀라 조언하는 잔소리꾼이다. 

 

◆ 안경형사 / 훈남형사 (남, 30대 중반 / 파출소 순경) 
: 우산도둑을 잡겠다고 신고하러 온 전적이 있는 준호를 파출소 앞에서 마주친다. 
준호가 파출소로 들어와서 귀찮아지기 전에 입구에서 '법률구조공단' 상담을 권하며 돌려보낸다. 
안경형사는 유쾌하게 조언하고, 훈남형사는 정중하게 쫓아낸다. 

 

◆ 보안관 (남, 30대~40대 / 경찰서 입구) 
: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는 준호의 출입을 저지하는 수문장. 
험악해보이는 인상과, 깐깐하게 구는 태도로 준호를 겁에 질리게 만든다. 

 

◆ 상담관 (여, 30대 중반 / 경찰서 민원실) 
: 수차례 방문하는 준호에게 대화로 합의할 것을 권하며 돌려 보낸다. 
오랜 상담관 생활로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에 보이시한 매력이 있다. 진상처럼 보이는 준호에게 중립적으로 안내하는 역할.

(*단발 머리 필수) 

 

◆ 데이터복구센터 팀장 (여, 40대 / 복구센터_착한 컴퓨터 회사) 
: 약간의 체격도 있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여성 팀장. 
고객에게 무료로 상담해주는 일을 기쁨으로 여기며,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춘 인물이다. 
준호의 SSD가 처음부터 고장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 테이터복구센터 센터장 (남, 40대 / 복구센터_착한 컴퓨터 회사) 
커다란 덩치의 곰돌이 푸 같은 푸근한 인상. 
법정 공방이 생겼을 때, 난처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호의 증거자료 제출을 돕는다. 
자신에게 돌아올 불이익 보다는 옳은 것을 먼저 생각하는 대인배. 웬만한 협박에도 끄떡하지 않을 거 같다. 

 

◆ 컴똑똑 CS팀장 (남, 40대 중반 / CS팀) 
: 악덕 기업 컴똑똑의 창립멤버이자 실세. 
오민우에게 더 분발해 실적을 채우고, 새 지점장의 자리를 놓치지 말라고 부추기는 역할. 
전화통화로 꼬치꼬치 따지는 준호에게 제대로 당하기도 한다. 
  

[일정]

-리딩, 피팅    : 10월 말

-촬영일시     : 10월 말~12월 초 (16회차)

-촬영장소     : 서울시 마포구, 용산구, 구로구 일대. 

-후시녹음     : 촬영 종료 후 12월 1회 예정.  

 

[출연료]

- 모든 배역 : 1회차 15만원

 

[지원 양식]

 

-이 메 일 : 제목에 [희망 배역_성함] 꼭 기재해주세요.

sensorcinema@gmail.com

 

-첨부내용 :

1) 프로필(만 나이, 실제 키, 연락처 기재) / 간단한 소개

2) 참여하신 작품 연기 영상 링크 

3) 현재 무보정 사진

 


- 배우분의 매력적인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극중 나이와 성격은 일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실제 나이와 극중 나이가 다르더라도 지원 부탁드립니다. 
- 소수 스텝들로 구성된 작은 규모의 독립영화입니다.
  독립영화의 자유로운 진행방식도 수용 가능하신 분들께서 지원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개별 연락 후, 미팅 및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연락 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