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졸업작품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에서 50~60대 여자 배우님 구합니다.

whattheYoung 2024.09.14 22:19:31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작품 제목: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감독: 오상민 극중배역: 주인공의 가족(엄마와 고모) 촬영기간: 9월 25-29사이 2-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영킴 전화번호: 이메일: Youngkimmovie@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9-19

[작품개요]

- 제작/배급: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영화진흥위원회 (kofic)
- 제목: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 장르: 드라마

- 촬영기간: 9/25~29 5회차

- 로케이션: 부산 
- 로그라인: 사회적 참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트랜스남성 주완은 합동분향소 철거 용역이 오기 전날 밤 아버지의 부고를 받는다.

-기획의도: 내가 속하고 싶고 공감하는 세계와 그렇지 않지만 나의 뿌리인 세계가 있다. 전자만을 긍정하고 후자를 부정하던 인물이 그 두 세계가 충돌하는 과정을 겪으며 사실 그 둘이 그렇게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두 세계를 품을 수 있게 되는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모집배역]

* 부산에서 촬영하는 관계로 숙박비 및 교통비는 지원 해 드립니다. 고모 역할 배우님은 경상도 사투리가 가능하신 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주완의 가족>

엄마 (60) 

페이: 회차당 15 (2~3회차)

25살에 시집와서 시집살이를 10년 넘게 했고, 시아버지의 병수발까지 들며 주완 태희를 키웠다. 주완의 아버지와는 선을 보고 결혼했고,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살았으나 알코올 중독이 심해지며 갈수록 사이가 안 좋아졌다. 주완의 커밍아웃을 나름대로 받아들이려 애썼으나 남편인 주완의 아버지가 알게된 이후 주완에게 행한 폭력을 막아주지는 못했다. 남편이 주식으로 목돈을 날린 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녹즙 배달 일을 하고 있다.

 

고모 (53)

페이: 회차당 10 (1~2회차)

오빠를 편애하는 집안 분위기 속에서 특유의 낙천성과 애교로 살아남았다. 늦게 결혼해 낳은 아들은 아직 중학교 3학년이다. 주완의 정체성을 대충 눈치채고 있고 이를 억눌리는 주완을 안쓰럽게 생각해왔다.


★메일 기재 내용★
1. 프로필 &연기 영상 (  **링크로 첨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지원 배역 /이름 / 나이 / 거주지 /  연락처  / 소속사 기입.
(소속사 없을 시, 없음이라고 명시)

- 타지역 거주자는 메일 내용에 **꼭! 명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3. 가능한 날짜와 지망 배역

 

[기타문의]
- 궁금하시거나 기타 문의주실 점은 상단의 메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지원서는, 반드시 꼭 한 분 한 분 정성껏 읽고 검토하겠습니다.
부디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소중한 인연이 맺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