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A단편영화 <악인이 돌아온다> 주연배우 모집합니다.

막둥 2024.09.03 15:12:06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 제목: 악인이 돌아온다 감독: 김남석 극중배역: 30대 여성, 30대 남성, 50대 남성 촬영기간: 10월23-27일, 5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송한주_PD 전화번호: 010-7337-4892 이메일: macdoong4@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9-07

안녕하세요.

KAFA 정규 과정 졸업작품 단편영화의 주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답장을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출전공 김남석 드림

 

1. 기획의도

강력범죄 재범률이 40%에 달하는 한국사회, 사회적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일까요?

사회가 우리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해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물음을 던지고 싶습니다. 

범죄의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도 법과 사회의 테두리 안에서만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것일까요?

 

2. 시놉시스

나연은 엄마를 죽인 택시운전사 준식이 감옥에서 보낸 편지를 받고 불안에 떤다. 

출소 후 이사한 집에서도 준식의 편지를 받자, 그는 자신을 찾아올까 두려워한다.

경찰에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하지만, 보복성이 인정되지 않아 반려된다. 

결국, 나연은 흥신소에 의뢰해 준식의 위치를 추적하기로 한다. 

그런데 어느 날, 택시 운전을 하던 준식이 갑자기 사라진다.

 

3. 캐릭터

나연(30대, 여) 

준식의 편지로 인해 나연은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리며 악몽을 꾸고 환시를 본다.

겉으로는 긴장을 숨기려 하지만, 불안한 기색이 드러나고 만다.

 

준식(50대, 남) 

선한 인상과 함께 눈을 잘 깜빡이지 않는 특징을 지닌 인물.

패스트푸드와 고당도 음식을 즐기지만, 여전히 야윈 모습이다.

나연의 엄마를 살해한 죄로 15년간 복역한 후, 출소 후 다시 택시 운전을 하며 살아간다.

 

인규(30대, 남)

범죄 피해자들이 서로를 돕기 위해 만든 인터넷 커뮤니티(KCS) 카페에서 활동하던 중,

오프라인에서도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흥신소를 설립하게 되었고, 인규를 소장으로 초대했다.

 

4. 제작정보

-영상길이: 25분
-촬영지: 부산, 확정
-촬영일: 10월23-27일(5회차), 확정

 

5. 필수조건

-실제 운전 가능하신 분: 운전하는 씬이 많습니다.

 

6. 지원방법

-이메일주소: macdoong4@gmail.com

-이메일 양식에 맞춰 보내주세요 '지원배역_배우님성함' ex. 나연_홍길동

-프로필과 연기영상(필수)을 보내주세요.

-지원마감: 9월7일 토요일 24시

 

7. 미팅장소 및 일정

서울

-서울영상위원회(서울 마포구 상암동 269-4)

-9월 11-14일(수-토)

부산

-한국영화아카데미(부산 수영구 수영로521번길 55)

-9월 19-21일(목-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