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문창과 영화 학회 단편 영화 <별무리(가제)> 배우 모집

프리즈 2024.09.01 18:07:32 제작: 명지대학교 문창과 영화 학회 작품 제목: 별무리 감독: 송유진 극중배역: 40대 후반 여성, 20대 중반 남성 촬영기간: 9월 23일~10월6일 사이 2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송유진 전화번호: 010-6519-5885 이메일: lasaqa@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9-14

명지대학교 문창과 영화 학회 1회 단편영화 <별무리> 배우를 구합니다.

 

제목 <별무리(가제)> 

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삶이 팍팍한 배우 지망생인 주인공 벼리, 귀갓길에 충동적으로 높은 곳에 올라 갔다가 연기 연습을 하는 한 남자를 목격한다. 마치 죽으려고 올라간 듯 보일 법한 벼리와, 아래에서 혼을 다해 연기하는 남자의 모습은 크게 대비되어 보인다.  벼리에겐 일찍부터 딸을 홀로 키워 온 엄마인 수연이 있었고 두 모녀는 늘 다투곤 한다. 외계인에 대한 미신과 가설을 좋아하는 수연과 의문스러운 남자, 벼리가 우연하게 만난 뒤 세 사람은 '연기함'과  '외계인'등의 연결고리로 묶여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그들의 꿈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각자를 다잡으려 시도한다.

러닝타임 30분~40분 미만 예상

 

인물 소개

 

1.  심벼리: 27세 여성, 백화점 입점 매장 파트타이머로 근무, 영화 배우 지망생. 엄마와 둘이서만 살고 있으며, 배우라는 꿈을 점점 포기해가고 있다. 외계인 타령을 하는 엄마를 철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꿈을 이해해보려 하지 않는 듯한 엄마와 자주 갈등한다.

 

2.  심수연: 50세 여성, 벼리를 혼자 낳아 기름. 벼리를 키우며 아주 다양한 일을 해왔다. 현재는 식당에서 근무함. 벼리와 단둘이 살고, 아직 연기자를 꿈꾸는 딸을 이해하지 못한다. 취미는 외계인에 관한 정보 모으기, 외계인과 관련된 수공예품 만들기, 외계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기. 자신에게 모질게 대하거나 얕보는 인간들에게 지쳤을 무렵, 외계인에 관한 어느 가설을 듣게 된 후로 어딘가에 있을 ‘외 계인의 존재‘에 몰두하게 됐다.

 

3.  김태양: 25세 남성, 연극학부 휴학생. 군휴학 후 복학했으나 학교보다는 현장을 빨리 경험하고 싶어 다시 휴학하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학부 시절 올렸던 학생 공연을 통해 무대배우라는 꿈을  키웠다. 그러나 막상 욕심과 노력에 비해 잘 주어지지 않는 자리에 좌절할 법도 한데 반대로 더욱 연기에 목마르게 됐다.  또한 외계인을 좋아하는 수연처럼 미신, 가설을 좋아하고 믿는 타입이다.

 

촬영 일정

서울경기 내에서 9월 마지막 주~10월 초 사이에 2회차 예정.

1일차 야외 촬영(주로 밤 촬영)

2일차 실내 촬영(가정집) 예정입니다.

(촬영 기간은 확정이나 일정 분할은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저희가 구하는 배우는 20대 태양 역의 남자 배우, 50대 수연 역의 여자 배우 분입니다.

두 역할을 섭외하는 걸 목적으로 쓰는 글이긴 합니다만, 혹시 벼리 역을 연기하고 싶으시다면 연락 주셔도 괜찮습니다!

분량은 주인공이 벼리이고 벼리의 시점으로 수연과 태양을 만나되, 벼리 역 배우는 이미지만 맞으면 크게 연기가 어려울 것은 없고,

수연 역의 중년 여성 배우가 외계인을 좋아하고 미신을 쉽게 믿는 등의 성격으로,  사람 자체가  특이해보일 지점 / 태양 역 배우가 많은 대사량+생글생글하고 능청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 특이한 연기 톤을 가져야 할 것.

을 저희가 원하기 때문에  글을 올려봅니다.

 

페이는 회차당 10~20에서 조정 가능하며, 참여 의사 있으실 시에 최대한 일정, 연기하는 데 있어 편하게 맞춰드릴 예정이고

9월 말 촬영

10월 초 편집~홍보

11월 중순에 교내 상영회 이런 일정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연락은 이메일, 불가피하다면 번호로 문자 부탁드리고 바로 연출과 연결됩니다.

지원 시에는 프로필과 함께 자유 연기 영상/독백 또는, 먼저 프로필만 보내신 뒤에 연락을 나눈 뒤  저희 대본 중 한 대사를 골라  즉석 연기 영상으로 제출 가능하시다면 그렇게 하셔도 좋습니다.

연락중에 보내드릴  완성된 시나리오와 구성 노트, 스토리보드 보시고,  출연 여부 결정하시면 됩니다.

좋은 작품 함께 만드실 멋진 배우분들의 연락 간절히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