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2, 여자1] 한겨레영화연출워크숍 단편영화 <민규의 영화>에 출연해주실 배우를 모집합니다.

ArneSlot 2024.08.30 22:29:55 제작: 한겨레 영화연출 워크숍 61기 작품 제목: 민규의 영화 감독: 차민관 극중배역: 20세 중반 남자, 20대 중반 여자, 40세 남자 촬영기간: 9월 30일~10월 1일 2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차민관 전화번호: 010-9471-7260 이메일: chamain0602@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9-01

안녕하세요. 한겨레 영화연출 워크숍 61기 단편영화 <민규의 영화> 팀입니다.

 

20대 중반 남성, 20대 중반 여성, 40대 중후반의 남성 역할 총 3분의 배우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정보]

제목: 민규의 영화

장르: 코미디, 블랙코미디

러닝타임: 10분 내외 예상

 

로그라인: 

 

시놉시스:

민규는 문화센터 ‘단편영화 만들기’ 수업 수강생으로 오늘은 각자 찍어온 영화를 강사인 박선생 앞에서 평가 받는 날이다. 미리 도착해있던 민규는 지수가 찍어온 영화의 줄거리를 듣게 된다. 민규는 작법서에서 나온 말들을 인용하여 지수의 줄거리에 안좋은 평을 내린다. 그리고 민규는 지수의 영화를 미리 보게 되는데 기대와 달리 매우 잘만든 영화에 놀란다. 합평 시간이 다가오고 지수의 영화는 박선생의 극찬을 받는다. 민규는 수업 전 내뱉은 자신의 말들이 수치스럽고 또 자신의 영화가 지수의 것과 비교해 초라해 보일까 두렵고 초조해진다. 초조함과 함께 배가 아프던 민규는 강의실을 나가며 시간을 번다. 수업의 막바지까지 버티다 강의실에 들어간 민규는 자신의 영화가 결국 틀어지고 있는 것을 본다.  의기소침하며 자리에 앉는 민규는 주위 반응을 보며 꽤나 진지하게 감상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희망을 품는다. 하지만 곧바로 박선생의 스페이스바를 내려치는 소리가 들리게 되고 곧 강의실은 폭소와 비웃음 소리로 가득 찬다. 결국 민규는 앞으로 나가 컴퓨터에 꽂힌 외장하드를 거칠게 뽑으며 폭발한다.

 

등장인물:

민규(26세 남):  ‘영화 만들기’ 수업 수강생. 영화를 좋아하고 잘 안다 자부하지만, 재능은 없다. 지수의 영화를 보고난 후 자기가 부린 허세가 부끄럽다.

지수(27세 여): 영화를 배운 적은 없지만 단순히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계약직으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무작정 '영화 만들기' 수업에 등록했다.

박선생(49세 남): 영화감독 출신으로 문화센터에서  '단편영화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지만 이따금씩 소위 '본업 모먼트'가 나온다. 

 

오디션 일정:

9/6(금)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소-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18, 한겨레교육

 

촬영일정:

9/30(월)~10/1(화) 총 2회차 촬영

장소-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18, 한겨레교육 강의실

 

출연료:

회차당 15만원

민규, 지수 역 - 2회차 촬영 (총 30만원)

박선생 역 - 1회차 촬영 (총 15만원)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chamain0602@gmail.com

-지원양식

1)이메일 제목 : 지원 역할, 배우 이름

2)지원서 내용 : 간단한 자기소개, 프로필(ppt, pdf) 및 연기 영상(링크)

3)참고사항

지원은 9/1(월)에 마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