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단편영화 <하루살이> 조연 배우 (40대 남성 1명, 50대 남성 1명)

wo0pomi 2024.08.21 00:31:28 제작: 집중호우 작품 제목: <하루살이> 감독: 진우석 극중배역: 50대 남성_납치범, 40대 남성_가부장적인 남편 촬영기간: 10/26,27 + 11/2,3 + 11/9,10 중 1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최지인 전화번호: 010-2030-9032 이메일: wlsdnwls0958@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8-25

[작품 개요]

제목: <하루살이> 

장르: 심리 스틸러, 드라마

러닝타임: 약 34분

제작 & 배급: 가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로그라인]

14년 전 납치당하여 지하실에서 감금되었던 딸이, 내 품으로 돌아온 지 하루 만에 나를 피해 감금되었던 지하실로 돌아가려 한다.

 

[기획 의도]

하루살이는 하루를 사는 것처럼 짧고 덧없는 삶을 상징합니다. 이와 같이, 주인공 서리가 14년간의 감금 생활에서 벗어나 단 24시간 동안 겪게 되는 여정을 담고자 합니다. 서리는 오랜 시간 동안 갇혀있던 지하실에서 해방되어 낯선 세상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잃어버린 가족, 특히 친모와의 재회를 경험합니다.

 

서리는 낯설고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며 세상을 다시 느끼고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서리를 자신의 품에서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하려는 친모 우림의 갈등과 노력이 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룹니다.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떨어져 있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와 상실감을 치유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서툴고 어색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다가가는 서리와 우림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이 그들의 아픔과 상처에 공감하도록 이끌고자 합니다. 때로는 서리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세상을 바라보게 하며, 때로는 우림의 시선으로 가슴 아픈 현실을 마주하게 함으로써, 이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들의 하루동안의 여정으로 관객들이 여러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고 향유하길 바랍니다.

 

 

[모집 배역 소개]

 

1. 무열 (남, 49세)

- 서리의 아버지로, 알코올 중독과 폭력성을 지닌 인물. 가족을 통제하려 하며, 자신의 감정을 폭력적으로 표출한다.

 

2. 하랑 (남, 55세)

- 서리를 납치한 납치범으로, 서리를 오랜 기간 동안 지하실에 감금하며 왜곡된 애정을 심어준 인물. 서리에게 폭력적이지만 서리를 14년 동안 길러준 보호자이자 유일한 어른.

 

 

[모집 일정 및 정보]

- 모집 일정: 08/20~25 (16시 마감)

- 촬영 일정: 10/26,27 + 11/2,3 + 11/9,10 중 1회차 (미정)

- 페이: 회차 당 10만원

 

[촬영장소]

서울, 경기도 인근 (변동 가능 - 지방 촬영이 생길 수 있음)

 

[지원 방법]

2) 지원서 내용: 간단한 자기소개 + 프로필(pdf / ppt) 및 연기 영상 (링크 가능)

3) 참고 사항:

 

[오디션 및 미팅 일정]

 

*촬영 일자 및 미팅, 대본 리딩 등 공고에 올라간 일정을 꼭 숙지 후 지원 부탁드립니다.

*제작된 영화는 가천대학교 학생들과 지인들을 대상으로 12월에 상영될 예정입니다. (추후 영화제 출품 가능성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