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단편영화 <나는 어제의 네가 되고, 너는 어제의 내가 되어> 에서 20대 후반 ~ 30대 초반 남/녀 주연을 구합니다!

L.J.W.FILMS 2024.08.15 15:43:06 제작: 서경대학교 작품 제목: 나는 어제의 네가 되고, 너는 어제의 내가 되어 감독: 김경태 극중배역: 20대 후반, 30대 초반 '킬러' - 남 1 / 여 1 촬영기간: 11월 1,2,3,4 (4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이종우 전화번호: 010-9928-3072 이메일: ktkim1503@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9-02

[ 작품정보 ]

 

제목:  < 나는 어제의 네가 되고, 너는 어제의 내가 되어 >
장르:  드라마  / 잔혹 멜로

 

[ 로그라인]


살인청부업을 하는 서진(28,여). 그녀의 다음 타겟으로 정해진 전 남자친구. 그를 죽여야 한다.

 

 

[ 기획의도 ]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을 확신할 수 있는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사랑은 무형이다.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개념.  그럼에도 우리는 모두 사랑이란 존재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대체 무엇이 사랑을 실존하는 무언가로 만들어 주는 것일까. 사랑이라는 개념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생각들이 떠올랐다.

사랑의 근거는 변화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사랑을 하며 마주한 어떠한 순간들을 통해 역으로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을 했다는 것을 확신한다.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 남긴 어떠한  순간들은 대부분 나에게 영향을 주어 변화를 이끌어낸다.

외면하고 있 던 무언가를 직시하게 하거나 반대로 직시하던 것을 외면하게 하거나, 가치관이 바뀌거나 성향이 바뀌거나.

그러한 순간들을 겪다보면 자연스레 나는 어떠 한 사람이었는지, 어떻게 변했는지, 결국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고찰을 하 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랑이란 것은 나로 시작하여 상대를 거쳐 다시 나로 회귀하는 생각의 회로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러나 변화라는 것은 관점에 따라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 양극단에 위치한 둘이 서로를 옳은 방향이라 생각하고 나아가다 보면 결국 또 다시 서로 다른 양극단에 서게 된다. 그리고 둘은 서로를 각자의 떨쳐내고 싶은 과 거의 자신의 삶을 사는, 퇴보한 존재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사랑과 변화라는 주제 속에서 발견한 아이러니함을 이야기하고 싶어 이번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 모집 배역 ]

 

서진 / 28세,여

 

평범한 화장실 청소부...였으나 우연히 만난 살인청부업자 남자를 만나 살인청부업자가 된다.
과거 아버지와 사냥을 다니며 자유로움과 긴장을 즐기던 사람이지만 아버지의 사망 이후 생계를 위해 살다보니 그런 것들을 잊은 채 살게 되었다. 그렇게 잊었던 가치들을 남자에게서 발견하며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자신이 변했듯이 남자도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며 이별을 하게 된다. 이후 서진은 청부업의 다음 타겟으로 남자를 하달받는다. 그런 상황에서 그녀는 남자와 만나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남자를 죽이러 간다.

 

남자 / 34세, 남

 

살인청부업자...였으나 우연히 만난 평범한 화장실 청소부 서진을 만나 평범한 직장인이 된다.
과거 늘 폭력과 가까웠던 사람으로 자연스레 폭력조직에 몸을 담았다가 좋은 기회로 돈을 훨씬 많이 주는 살인청부업체에 들어가게 된다. 자연스레 긴 세월동안 누리지 못했던 평범함과 안온함은 그의 이룰 수 없는 선망이 대상이 되었고 서진을 만나 그러한 삶을 살고 있는 서진을 모델 삼아 변화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변했듯이 서진도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며 이별을 하게 된다. 이후 남자는 평범한 삶을 위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직장을 다니다가 오랜만에 자신을 죽이러 온 서진과 재회하게 된다.

 

[오디션 일정]

 

기간: 9월 6일 / 7일 / 8일 

장소: 서경대학교 혜인관 7층

 

[촬영장소]

서울 및 수도권 예정

 

[촬영기간]

11월 1,2,3,4일  (4회차)

 

[배우페이]

회차 당 15만원 

 

[지원방법]
메일 제목: <나는 어제의 네가 되고, 너는 어제의 내가 되어 > /  지원할 배역이름 (서진 역 or 남자 역) / 본인 성함 / 나이


ktkim1503@gmail.com 배우 프로필과 연기영상 혹은 작품링크 (필수!) 전송바랍니다.

 

오디션 대상자는 8월 30일 (금) 까지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모든 지원 메일에 회신 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해서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지원해주시는 모든 배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