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작지원작] 단편 <온수>에서 보건 선생님 역할 배우를 모집합니다.

dngoddhrjs 2024.08.14 16:29:18 제작: 경기도 제작지원 작품 제목: 온수 감독: 김남수 극중배역: 30대 중반 보건 선생님(여) 촬영기간: 9월 2일 1회차(저녁시간대)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황주명 전화번호: 이메일: sweatdreammovie@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8-21

[온수]

0. 로그라인

반 인원 전체가 모든 종목에 골고루 참여해야 하는 체육대회, 다한증 때문에 긴장을 하면 땀이 터지는 소심한 아웃사이더 라미는 소꿉친구 윤슬과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한과 함께 3인 4각 경기의 선수로 뽑히게 된다. 단시간에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손과 겨드랑이와 같은 부위에 땀이 터지는데, 상대를 좋아하는 라미의 감정이 점점 커져서 땀이 터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1. 기획의도

그 어느 때보다 감정이 예민하게 살아 숨쉬는 청소년 시절, 몸은 성장했지만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상태로 인한 괴리가 모든 날을 서투르게 뒤덮는다. 처음 경험하는 순간들과 낯선 감정들의 인사는 그 시절의 우리를 목각인형처럼 뚝딱 대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볼 품없는 매듭으로 점철된 청소년기는 돌아볼 때마다 아쉬움과 진한 아픔을 발견하게 한다. ‘성장통(成長痛)’의 마지막 음절은 ‘쾌(快)’가 아니라 ‘통(痛)’이 자리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터이다.

어른인 척 하지만 불안한 아이일 뿐인 ‘라미’와 그녀의 전부가 되어버린 ‘윤슬’ 그리고 우연하게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침투하게 된 ‘지한’. 이 세 사람의 이야기는 거울이 되어 그 시절의 아스라한 감정을 뒤돌아보게 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어른이라는 변명으로 일상이 지루하게 굳어버린 현재를 다시 보게끔 하고 싶다. 청소년기를 거쳐가며 놓쳐버린 것이 없는지 생각해 보게끔 하고자 한다.

 

2. 역할 소개

◆보건선생님

1) 성별/나이 :  여성/30대 중반 (넓게 3-40대 가능)

2) 성격 : 온화한 성품,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줌.

3)  등장 장면

: 다리를 다친 라미(다한증 주인공)의 다리를 치료해주는 보건 선생님. 다리 때문에 내일 운동회에 참여가 힘들 것 같다고 걱정 어린 말투로 이야기를 건넨다. 이윽고 라미를 찾아온 윤슬(라미의 소꿉친구)에게 부축해줄 것을 권유한다. 

 

3. 촬영일시/장소 및 페이

[촬영일시]

- 일자 : 9월 2일 월요일  

- 시간 : 오후 5시~8시 약 3시간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촬영장소]

파주 소재 학교 (추후 공지)

 

[페이] 

-1회차(10만원) 

 

 
[지원 방법]

-메일 주소: sweatdreammovie@gmail.com (모든 문의도 이쪽으로 부탁드립니다!)
- 지원 내용: 프로필, 인스타그램, 출연영상 or 연기영상 (영상은 링크로 보내주세요) 
- 메일 제목: [온수_보건선생님_이름]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