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작지원작] 단편 <온수>에서 여2/남1명 총 세 분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belita3010 2024.08.02 17:38:40 제작: 경기도 제작지원 작품 제목: 온수 감독: 김남수 극중배역: 10대 여성 2명, 10대 남성 1명 (고등학생 역할) 촬영기간: 8월31일, 9월1,2일 (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제작 PD 문영서 전화번호: 000-0000-0000 이메일: sweatdreammovie@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8-15

경기도 제작지원작 단편영화 '온수'에서 여2/남1명 총 세 분의 연기자를 구합니다.

 

[온수]

0. 로그라인

반 인원 전체가 모든 종목에 골고루 참여해야 하는 체육대회, 다한증 때문에 긴장을 하면 땀이 터지는 소심한 아웃사이더 라미는 소꿉친구 윤슬과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한과 함께 3인 4각 경기의 선수로 뽑히게 된다. 단시간에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손과 겨드랑이와 같은 부위에 땀이 터지는데, 상대를 좋아하는 라미의 감정이 점점 커져서 땀이 터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1. 기획의도

그 어느 때보다 감정이 예민하게 살아 숨쉬는 청소년 시절, 몸은 성장했지만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상태로 인한 괴리가 모든 날을 서투르게 뒤덮는다. 처음 경험하는 순간들과 낯선 감정들의 인사는 그 시절의 우리를 목각인형처럼 뚝딱 대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볼 품없는 매듭으로 점철된 청소년기는 돌아볼 때마다 아쉬움과 진한 아픔을 발견하게 한다. ‘성장통(成長痛)’의 마지막 음절은 ‘쾌(快)’가 아니라 ‘통(痛)’이 자리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터이다.

어른인 척 하지만 불안한 아이일 뿐인 ‘라미’와 그녀의 전부가 되어버린 ‘윤슬’ 그리고 우연하게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침투하게 된 ‘지한’. 이 세 사람의 이야기는 거울이 되어 그 시절의 아스라한 감정을 뒤돌아보게 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어른이라는 변명으로 일상이 지루하게 굳어버린 현재를 다시 보게끔 하고 싶다. 청소년기를 거쳐가며 놓쳐버린 것이 없는지 생각해 보게끔 하고자 한다.

 

[인물 소개]

1. 라미

고등학교 1학년, 여자, 소심한 아웃사이더, 지독한 다한증을 앓고 있다. 긴장을 하면 손과 겨드랑이 와 같은 부위에 땀이 터진다.

2. 이윤슬

고등학교 1학년, 여자, 라미의 소꿉친구, 주변 눈치를 잘 보지 않고, 밝고 명랑한 이미지의 배역.

3. 공지한

고등학교 1학년, 남자,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학생. 어깨를 다쳐서 인기종 목인 축구가 아니라 3인 4각에 참여하게 되었다

 

[페이] 3회차

라미-55만원 회차당 약 18만원

윤슬-55만원 회차당 약 18만원

지한-45만원 회차당 약 15만원

 

 
[지원 방법]

-메일 주소: sweatdreammovie@gmail.com (모든 문의도 이쪽으로 부탁드립니다!)
- 지원 내용: 프로필, 인스타그램, 출연영상 or 연기영상 (영상은 링크로 보내주세요) 
- 메일 제목: 
[온수_라미_이름] / [온수_윤슬_이름] / [온수_지한_이름]

 

*여자 캐릭터의 경우, 미팅을 통해 두 배역 중 한 배역을 결정하게 됩니다. 한 배역에 좁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등학생 설정이기는 하나 동안이시라면 30대 초반까지도 가능합니다. 주저없이 지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