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작품 <모두의 여름> 50대 남성 배우 모집합니다

동그라미동그라미 2024.08.01 22:43:14 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작품 제목: 모두의 여름 감독: 선진희 극중배역: 주인공의 아버지 (50대) 촬영기간: 9월 둘째주 예정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선진희 전화번호: 이메일: jinny477521@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8-20

안녕하세요. 내러티브 단편 영화

주인공 시원의 아빠 역할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작품 개요]

제목: 모두의 여름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20분

 

[로그라인]
‘혼자만 더운 줄 알았던 여자가 모두가 더운 여름이었음을 깨닫는 이야기.’

 

[기획의도]

시원에게 더위는 가난, 남들과 어울리기가 어려운 성격, 남몰래 느끼는 부담처럼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혹은 말할 생각조차 못하는 자신만의 어떤 것이다. 피하기 급급하고, 벗어나기 위해 애를쓰지만,그럴수록 자신이 그자체가 되어 가는 것만 같다. 그런 생각이 들면 외로워지곤 한다. 나만 이러는 것 같아서. 이런 인물이 이것이 자신만의 더위가 아닌 모두가 땀을 흘리는 여름임을아는순간,찜통 같았던 골방의 창문 틈으로 살짝 불어오는 산들 바람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촬영 일정 및 로케이션]

2024년 9월 둘째주 1회차

*세부 회차 및 날짜 조율 예정

서울 노원구 일대

 

[모집 배역]

 

 

 

-시원의 아빠(남, 50세) // 마른 체형

여름에도 수족냉증 때문에 수면양말을 신어야 잘 수 있다. 가만히 있으면, 땀은 나지 않고, 화를 내니까 열이나는 건데, 그 모든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는 엄마를 이해하지 못했다. 왜 자꾸엄마가 땀을 흘리는 건지도 알 수 없었다. 아빠는 지금이 상태가 최선이고 좋은데, 엄마는 계속 노력하고 변화하라고 한다. 듣기 싫어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사랑하는 딸 시원이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너무 더워서 힘들어 하고 있었다. 아빠는 처음으로 당황했다. 아빠가 가진 경험과 지식으로는 당최 알 수가 없었다. 엄마는 알지만 자신은 모르는것.그무력감에아무것도할수없다고생각해떠났다.자신을닮은냉기를 남기고선 말이다.

 

 

[프로필 접수 방법]

프로필 파일, 영상

 

프로필 파일은 PDF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프로필에 개인 연락처를 꼭 적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출연영상 및 연기 영상(영상 파일 or 영상 링크) 송부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제목은 파일 제목과 동일하게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예시) 모두의 여름_배역_00년생_이름_프로필

 

[프로필 마감일]

2024년 8월 20일 자정까지 메일 발송 부탁드립니다.

마감일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영상 및 프로필 모두 꼼꼼히 검토하여 1차 미팅 배우님들께 안내 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