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서울36km>에서 남자배우분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36km>의 조연출 정용훈입니다.
<서울36km>에 참여하실 남자 배우한분을 찾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스럽게도 학생들의 십시일반으로 어렵게 작업하는지라 페이는 챙겨드리기 힘들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영화를 함께 배우는 입장으로 알찬 작업 함께 했으면 합니다..

간단한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로 가는 길,
현찬은 꽉 막힌 고속도로가 답답하다.
날카롭게 핸들을 꺾어
들어선 국도,
숲으로 이어진다.
텅 빈 길을 달리는 동안, 저녁은 밤이 되고,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다.
갑작스럽게 차 앞으로 달려든 검은 물체와의 충돌은
예기치 못한 만남으로 이어지고,
그 만남은 현찬에게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현찬, 부릅뜬 눈을 잠시 감는다.

현찬 역을 맡아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서른즈음의 배우분이 적합할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전화주십시요.
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확인후 연락드리겠습니다.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