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단편영화 ‘X’에서 20대 중후반의 사회초년생 여주분 캐릭터를 찾습니다.

Jack0903 2024.07.25 23:27:37 제작: 개인 작품 제목: X 감독: 김성준 극중배역: 20대 중후반의 사회 초년생 촬영기간: 7월 28일 1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성준 - 연출자 전화번호: 010-4299-0903 이메일: rlatjdwns090@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7-27
작품명 : X


일정 : 7월 28일 1회차


촬영시간 : 약 4시간


장소 :  강남구에 위치한 원룸 / 퇴근 후의 어두운 시간대


역할 :  민지 - 사회 초년생.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어투를 사용/ 얌전하고 착해보이지만 무언가를 숨기는듯 하다. 어딘가 모를 결핍이 있다. 돈 or 다른 무언가?]


[시놉시스]


퇴근후 밤 늦게 울리는 민지의 전화기. 뭔가 마음에 안드는듯 전화기 너머 누군가와 실랑이를 하는 민지. 밖에서 민지의 집을 올려다보는 누군가. 그는 민지의 X인걸까?


출연료 : 10만원, 택시비+(필요 할 시)식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X’의 연출자 김성준이라고 합니다.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일을 시작한지 2년정도 되었지만 근무 중에도 계속해서 창작에 대한 욕심이 생겨 시간을 쪼개서 짤막한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하나 만들게 되었습니다. 


원래 학창시절에도 촬영을 주로 잡았던 터라 제가 시나리오부터 연출까지 처음 하는 처녀작이지만, 배우분들의 필모에 누가 되지 않게 저 또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X’는 제목이 가지는 의미를 관객들이 착각하게끔 흐름을 계속 끌고 나갈 수 있는 독백연기와 표정연기가 가장 많이 필요합니다.


초 단편이라 대사가 많지는 않지만 전화를 하는 도중 대사 사이사이의 공백들이 있을 예정이고 그 부분들을  메꿔 줄 수 있는 배우분의 역량이 필요합니다.


최근들어 이슈가 되는 여러 자극적인 유료 구독 플랫폼들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다룰 예정입니다. 간접적이지만 결말에서는 어느정도 알 수는 있게 연출하려고 합니다.


개개인의 생각에 따라서 약간의 자극적인 소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나, 어디까지나 요즘 사회적 이슈로 다뤄지고 있는 소재이기도 하고 충분히 대사로만 표현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각적인 표현은 없습니다. 



‘X’는 스마트폰으로 촬영되고 스마트폰 영화제에 출품하게 될 영화입니다. 

그래서 장비가 가벼운만큼 세팅도 가볍고 마음도 가볍게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족하고 모자란 경험들을 모아모아 제가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퀄리티는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창작 좋아하시고 즐겁게 영화 찍으실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