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고등학교 단편영화 [책과 사랑의 바보] 수지(18, 여) 역 배우를 모집합니다!

이준헌 2024.07.24 15:00:06 제작: 계원예술고등학교 작품 제목: 책과 사랑의 바보 감독: 송승윤 극중배역: 18세, 여, 외향적이지만 내면은 여린 고등학생 촬영기간: 8월 10일-11일, 13일 3회차 출연료: 작품당 20만원~ 3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준헌 전화번호: 010-2808-5097 이메일: dwnsgjs@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7-31

안녕하세요, 계원예술고등학교 단편영화 <책과 사랑의 바보>에서 수지 (여, 18세) 역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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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두 남녀가 다시 만나 책을 쓰며 자신들의 연애를 돌아본다.

 

시놉시스

주인공 상현은 시종일관 능청스러운 고등학교 2학년 남자이다. 그는 한 학기동안 진행되는 책 쓰기 수행평가의 짝으로 수지와 함께하게 되었는데, 상현은 작년 수지와 연애하다가 차인 상황이다. 책의 주제는 사랑. 어색했던 상현과 수지는 각자의 집에서 자신들의 책에 넣을 이야기를 써보기로 한다. 


헤어지던 날. 수지는 상현에게 이별을 통보하지만 상현은 수지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담담하게, 오히려 능청을 떨며 받아들인다. 그런 상현에게 둘이 찍었던 사진을 버리듯 주다 커피를 사진에 쏟는 수지. 결국 자리를 뜨고 만다. 어색하게 카페에 남겨진 상현. 카페에 남겨진 상현은 단짝친구 양재와 이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눈다. 막 헤어진 사람치고는 괜찮아 보이는, 아니 지나치게 자존심을 세우는 상현.


책을 쓰며 돌아보는 자신의 모습에 웃기고 쪽팔리는 마음에 몸부림치는 상현. 상현과 수지가 책을 쓰기 위해 다시 만나고, 수지는 상현이 써온 글을 읽으며 웃는다. 우스꽝스러웠던 그들의 이별이었기에 상현의 글은 나름 좋은 아이스브레이킹 도구가 된다. 그렇게 둘은 수행평가를 잘 마치고, 상현은 그간 꼬였던 감정을 풀어내며 둘은 후련하게 둘의 이야기를 끝낸다.

 

최수지(여, 18세)

상당히 발랄하고 외향적이지만 감정을 철저하게 숨기는 인물. 아낌없이 표현하고 신나게 사는 것 같지만 막상 내면의 깊은 감정을 느낄때면 꾹 눌러담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연애를 할때는 오직 연애에만 집중을 하고 남자친구를 1순위로 두는 편이다.

상현과 헤어진 이후에도 상현과의 껄끄러운 어색함을 원치 않기에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페이는 3화차 30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촬영은 8월 10일, 8월 11일, 8월 13일입니다. 1회차는 광교에서, 2회차 3회차는 정자에서 촬영합니다.